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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수해현장 행정력 총동원, 수해복구 박차"

2011년 08월 25일(목) 15:19 [(주)고창신문]

 

태풍 “무이파”와 집중호우로 고창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된 가운데 수해 현장에는 민, 관, 군이 하나가 되어 복구 작업에 여념이 없다.

↑↑ 호우피해지역에 대한 현장보고를 받고 있는 김완주 도지사

ⓒ (주)고창신문

고창군 휴일도 반납, 피해복구 농가 지원 최우선으로

고창군은 집중호우로 평균348mm이 많은 비가 내려 수해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 및 시설에 대하여 휴일도 반납하고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관련 피해현황은 벼 침ㆍ관수 4005ha, 수박ㆍ메론 등 원예작물 피해 166농가 72.3ha, 과수낙과 72농가 108ha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13일과 14일 2일간 고창군, 전북도, 도 농업기술원, 군인, 경찰, 농협중앙회고창군지부, 자율방범대 등 900여명은 휴일도 반납하고 피해 농가를 위해 응급복구에 나섰다.
특히 피해 규모가 크고 복구가 시급한 고창군 성내면 수박농가(스테비아작목반)에는 400여명이 투입되어 침수된 수박 수거 및 멀칭 제거 등 일손 돕기를 했다. 이 같이 공무원, 기관단체 등에서 긴급히 응급복구를 실시함에 따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은 마음을 추스르고 힘을 내어 농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창군은 군부대와 경찰기동대, 소방서의 지원을 받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생활기반시설인 도로, 하천, 제방시설 등 응급복구에 전념하고, 복구를 위한 장비가 부족한 지역에는 장비 임차비로 1억2500만원과 톤백 등 수방자재 구입에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여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아울러 농경지 침수지역에는 병충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동방제를 위해 4005ha에 2억8000만원을 예비비로 긴급투입하고 주택 침수지역에는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고창군 14개 읍면 방역소독 강화를 위해 소독수 19명, 장비 92대 등 보유중인 전 방역장비를 활용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특히 10일부터 29개 침수 주택에는 조리기구 살균제, 손세정 비누 등 보건위생용품 10종 456개의 물품을 우선 지원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관내 전 읍면의 응급복구 피해현장을 두루 방문하여 피해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읍면장과 공무원에게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공음면 침수가옥에서 피해 복구중인 고창경찰서 직원들

ⓒ (주)고창신문

고창경찰서, 수해복구활동에 구슬땀

고창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이번 태풍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음면 침수지역과 대산면 비닐하우스 복구지원을 위해 경찰서장 및 직원 30여명, 전의경이 팔을 걷어붙였다. 공음면 구암리 구수마을은 12세대가 침수되어 복구 작업이 한시가 급한 안타까운 상황으로 주민들의 걱정을 함께하고자 경찰서장 및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집안 주변 토사제거 및 가구 세척 정리정돈에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지역 복구 작업에 발 빠르게 진행되었다. 또한 낙과 피해를 입은 성송면 배 농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와 농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으로 힘을 보탰다.

최종문 서장은 복구 현장을 방문 지원에 참여한 경찰관 및 전․의경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수해 농어민들에게는 앞으로도 수해복구 지원이 필요하면 모든 경찰력을 동원 지속적인 복구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면서󰡒하루 빨리 이번 수해로 시름에 잠긴 우리 주민이 용기를 되찾았으면 한다.󰡓는 위로 말을 전했다.

↑↑ 고창소방서 호우피해 복구 및 구조 활동 최우선

ⓒ (주)고창신문

고창소방서 호우피해 복구 및 구조 활동에 최선

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8일부터 전북지역에 발생한 집중 호우 기간중 8월 9일 08:30분경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소재 경수산 계곡에서 갑자기 내린 비로인해 계곡에 고립된 등산객 구조와 인근에 위치한 펜션에 고립된 피서객 15명 및 산사태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 6명 또한 안전하게 구조 대피시키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해리면 송산리 송산마을 아름다운교회에서 많은 비로 인하여 건물 지반이 2m가량 붕괴되어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건물에서 요양 중이던 9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건물의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하여 비닐막 등으로 안전 조치를 취했다.

또한 지난 8월 13일 400mm 이상의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정읍시 산외면 평사리 소재 노은 마을을 찾아가 피해 복구를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방서장 포함 총 28명의 고창소방서 소방공무원은 이날 큰 호우 때문에 집안 가득 떠밀려 들어온 토사물 제거, 망가진 텃 밭 고르기, 쓰레기 처리 및 급수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08월 10일 불의의 화재로 생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주민에게 고창소방서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에서 모금한 이웃돕기성금(30만원)과 긴급구호kit(생필품등 19종 30점)를 지원하고,위로 ․ 격려하는등 불시에 재난으로 인한 화재피해를 당한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었다.

↑↑ 해리면 양만장 폐사 장어 수거작업 하는 고창대대 장병들

ⓒ (주)고창신문

고창대대 폭우 대민지원 나서

지난 9일, 전북지역에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육군제35사단 고창대대가 피해복구를 위한 대대적인 대민지원활동에 나섰다. 고창대대는 장병 100여명을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피해복구 작업은 고창군 아산면 주진리 일대에서 폭우로 유실된 제방 20m를 보수, 상하면 검산리 도로 유실에 따른 복구작업, 부안면 용산리 주택침수 지역 토사제거, 가전/가구류 정리, 고창읍 교촌리 주택 법면 축대 붕괴
지역 복구, 해리면 궁평리 장어 양만장 폐사 양식장어 뒷정리 등을 실시했다.
고창대대 대대장 송광석 중령은 “군이 앞장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복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최대한 대민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대산면 침수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고창종합병원 임직원

ⓒ (주)고창신문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임직원 수해지역 복구 자원봉사

석천재단(이사장 조남열) 산하 고창종합병원, 고창노인병원, 인암병원은 정봉진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남직원 15명의 수해지역 자원봉사 팀을 꾸려 지난 17일 고창군 대산면 수해현장을 찾았다. 이날 자원봉사 팀은 총 3가구로 토사가 밀려와 수로를 막아 밭으로 물이 흘러넘친 곳, 논두렁이 무너져 내린 곳 등의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직원들은 “미약한 힘이나마 시름에 잠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땀으로 흠뻑 젖은 얼굴에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조남열 이사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말하고 지난 19일 고창군청에 수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 이불세탁봉사를 하고 있는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 (주)고창신문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수해지역에서 봉사활동 꽃 피워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여성자원활동센터, 밀알여성회, 생활개선회 등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봉아) 회원이 11일 수해지역을 방문하여 따뜻한 손길로 자원봉사의 꽃을 피웠다.
주택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방문하여 가재도구 정리, 집안 내부 청소 등을 도왔으며, 흙탕물에 젖어 있는 이불 300여 채를 수거하여 여성회관 광장에서 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정성껏 깨끗하게 세척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 6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송봉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 수해를 입은 분들을 생각하면 내 가족 일처럼 마음이 아프다. 빠른 복구로 생활이 안정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밝혔다.

↑↑ 신림면 침수가옥에서 정리를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본부 회원들

ⓒ (주)고창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 활동
바르게살기운동 고창군 협의회(회장 김복동)에서는 지난 8월 12일 군회장외 임원진 50여명이 3개조로 편성하여 신림면, 흥덕면, 성내면 등지에서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번 폭우로 완전히 침수된 신림면 벽송리 52번지 정정수씨댁 외 3가구에 대해 가재도구 정리 및 생활비품의 세척과 건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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