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기고- 잊혀져 가는 지방 무형문화

성내면 옥제리 외옥마을 당산제

2011년 08월 25일(목) 16:49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마을연혁

고려창옥 즉위년(1389년)에 흥덕현의 동면으로 되었고 조선세조원년(1455)지방 방위조직의 개정에 의해 동면이 일동면과 이동면으로 구분되고 이동면에 외옥리 내옥리 인천리 월봉촌으로 행정구역 명칭이 변경되어 구한말까지 이어 왔다. 일제강점기 1911년부터 ~ 1914년3월1일 부군 통발합 령에 의해 흥덕군과 무장군이 고창군에 폐합되면서 일동면과 이동면이 폐합하여 성내면 옥제리로 되었다.

마을의 유래

성내면 옥제리 옥외 마을은 옛적에는 마을 앞까지 바다였다고 하며 포구가 있었다고 함. 갯벌에 은빛이 돋아 옥호라 하였으며 둑을 세워 방죽을 막는 후부터는 방죽 안이라 했는데 방죽 밖에 있어 외옥리라 했다. 장흥고씨가 집성촌으로 거주하고 다음으로 남평문씨가 거주한다. 고려유신의 일원 고직(사헌부장령공) 이 흥덕 고려실로 은거 낙향한 이래 그 손자 세주의 손손들이 왕림 제하 옥제, 용교, 가평 등에 기거하고 있는데 그 손손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문장도학자 요은 고여흥선생이 인조24년(1646)에 내옥마을 정수리에 강당을 세웠다. 그는 광해군9년(1617)옥제리에서 출생 문경공 미촌 윤선거 문하에서 학문을 연염하고 미촌 선생 아들 명제 윤국과 더욱 우의가 돈독하여 때때로 내왕하면서 문학을 구논 하였다. 고여흥선생은 성리학과 이학의 4서7경에 해박하여 문학도가 운집하였으며 그는 또한 정치 경제 외교 학술에도 밝았으며 예, 락, 사, 어 수에서 가장 중요한 활쏘기를 입도자에게 가르쳐 국난의 위기에 몸 바쳐 싸우는 선비의 의를 익히게 하였다. 이와 같은 연유로 외옥마을 뒷산 용등을 사장등이라 이름 하였다. 이런 맥락에서 선비의 길을 승계해 온 강당을 요은 선생의 7대손 후학인 자윤집 고홍상선생이 1918년 내옥으로 옮겨 재건축해 옥제사라 하였다. 옥제사에 임난의 여장 려곡 고덕붕선생 조선후기의 도학자 요은 고여흥선생 병오년 의병창의사 죽계 고재만선생의 세분을 모시고 있다.

당산나무의 유래

성내면 옥제리 당산은 모정과 연못 변에 위치해 있으며 현 당산어른은 삼대째라고 구전으로만 전해오고 있는데 현 당산어른 서편에 있었다고 전한다. 두 번째 아버지 당산은 광해군2년(1610)경에 조부당산 뿌리에서 태어나 현 당산어른 동편에 있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현 당산어른은 영조6년(1730)손자당산으로 자라 중앙에 자리하고 약280년을 이어 오고 있으며 정월대보름 또는 2월 초하룻날은 마을사람들이 한데 모아 줄다리기 달맞이 횃불 태우기 마을의 안녕과 일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 사람들의 단합과 마음을 한데 묶는 약기로 모두가 참여하는 잔치행사에 필요한 술과 음식은 개인들의 사정에 맞게 십시일반으로 거출하여 진행하고 있다. 당산의 규모는 둘레5미터 수고20미터로 280여년의 수령을 자랑하고 있다.

고방규(고창문화원 대의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