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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 최고’ 고창해풍고추축제 성황

고추 품평회 해리면 이영희씨 1등

2011년 09월 06일(화) 13:36 [(주)고창신문]

 

제15회 고창해풍고추 축제가 지난 8월 27일과 28일 해리중학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창해풍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청정 해풍고추, 그 참 맛과 참 빛 체험!’을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에는 이강수 군수와 이만우 군의회 의장, 이현국 고추축제위원장, 김춘진 국회의원,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 고창군의회 의원, 박기오 영광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장, 재경해리면민회 장창규 회장, 재전 해리면민회 이동영 회장, 재전고창중고 이익희 사무국장, 남인천농협고향주부모임, 관내기관단체장, 고창군여성단체, 지역농협장, 군민과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군민 화합 ‘300명분 비빔밥 잔치’와 관광객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보는 체험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또 해풍고추를 생산, 판매하는 농민과 농협이 양질의 고추 생산을 다짐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희아리 고추태우기’ 도 이루어졌다.

관광객들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대폭 늘렸다. 매운 고추 먹기, 실고추 썰기, 막걸리 마시고 고추전 먹기, 해풍고추 경매전,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도 했다.

고창군은 연간 6,100여 농가가 1,200㏊에서 30,000톤의 홍고추를 생산하고 있다.올해는 생산농가와 농협을 통해 홍고추 1,000톤의 수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 2일 고수면 고추종합처리장에서 가공해 “Alland" 브랜드로 식자재 업체와 대형마트 등에 출하할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해풍고추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브랜드로 육성될 수 있도록 농협, 고추관련단체, 재배농가에서는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 해풍고추는 미량요소가 풍부한 황토와 서해안의 바닷바람, 수확기에 충분한 일조량으로 껍질이 두껍고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고추로 해마다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고의 해풍고추를 가리는 고추품평회 결과, 해리면 이영희(51)씨의 빛깔 고운 고추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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