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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고창사람- 전라북도유도회 최동훈 회장

"유도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

2011년 09월 06일(화) 13:47 [(주)고창신문]

 

고창군은 매년 전국 규모의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고창군은 전국 규모의 대회를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고창체육관 등을 건립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러한 체육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와 2011 추계 실업유도 최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가장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이가 있으니 바로 전라북도유도회 최동훈 회장이다. 이에 전라북도 유도회 사무실에서 최동훈 회장을 만나 전국대회 등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등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최동훈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편집자 주>

ⓒ (주)고창신문


▶ 먼저 고창군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는 무엇이며, 각 대회마다 갖는 특성에 대해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아시는 데로 전국 규모의 대회가 유도의 메카 고창군에서 열립니다. 대회에 앞서 전국 유도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가 9월 1일부터 2일간 진행됩니다. 이번 강습회는 전국의 유도 심판과 지도자들이 고창에 모여 심판과 지도자로서 갖추고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세한 교육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한, 3일~4일에는 약 1천5백명이 참가하는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2012년 아시아 및 세계 본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평가전을 겸한 대회로 선수들의 치열한 한판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5일~6일에는 전국 28개팀이 참가하는 2011 추계실업유도 최강전이 펼쳐져 이 대회를 끝으로 모든 경기가 마무리 됩니다. 이번 전국 대회 개최로 관내 생활체육유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우리지역의 관광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전국대회인 만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보는데 준비에 어려움은 없으신지요?
-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대한유도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고창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숙박업자, 요식업자 등 지역주민의 협조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대회 때 고창군청 직원들이 늦은 시간까지 선수 숙소를 방문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 주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친절함을 선수들에게 따뜻한 고창의 인상을 남겨 주었습니다.

▶ 유도라는 운동이 갖는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유도는 국제적인 스포츠로 정신수양과 집중력 등에 도움이 되는 건강스포츠로서 부드러운 이면에 강함이 느껴지는 것을 바탕으로 하는 지혜로운 운동입니다. 유도를 하면 삶의 활력소가 되어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고, 의지와 결단력을 강화시켜 자신감을 길러줍니다. 또한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피부 건강 등 건강한 신체를 유지시켜준다는 데 있어서 매력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현직 전라북도유도회 회장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 동아시아 국제유도 대회를 고창에 유치할 수 있도록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신축 공사 중인 고창체육관 완공 시기에 맞춰 이제는 전국대회를 넘어 고창에서도 국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4년 넘게 전라북도 유도회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전라북도 유도회는 각 학교에 유도를 보급, 활성화하고 전국대회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분기별로 230여명의 유단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고창은 20~30명 정도입니다.
유도는 예의를 중요시 하며 매우 지혜로운 운동입니다. 초, 중, 고 저변확대로 체력증진과 더불어 인성향상, 예의 중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로써 선수 개인뿐만 아니라 학교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각종 대회로 고창이 유도에 대한 입지가 높아지는 만큼 그에 맞춰 각 학교에 유도 수업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영선고등학교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교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리지역에 전국대회가 매년 개최되면 지속적으로 고창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회가 열릴 때마다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전라북도유도회 회장으로서 열린 마음을 토대로 전북유도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대회 때마다 환영을 해주시고 방문 선수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주신 고창군민과 행정 관계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또한 대한유도회와 본 대회를 찾아주신 선수, 임원, 유도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유도의 저변확대와 유도의 꿈을 가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기술연마와 세계적 선수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유도에 대한 관심과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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