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인물포커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인터뷰 - 황토배기 메론 김연호 작목반장

“최고의 맛과 향, 당도를 자랑하는 고창메론”

2011년 09월 21일(수) 13:29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황토배기 고창수박에 이어 전국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고창 메론이 인기를 얻고 있다. 메론을 고창의 대표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무장면 김연호(54)씨를 만나보았다.
G수박과 메론 작목반장을 맡고 있는 김씨는 수박과 메론을 하우스 약2천평에서 작목을 하고 있다. 수박농사는 십여년이 넘게 하고 있으며 여러 대체작물을 하던 중 8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메론을 재배하고 있다.
8년전 메론 작목반 조직을 구성하여 올해로 4년째 작목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씨는 “많은 분들이 메론 농사가 어렵다고 하는 데 저는 경력이 오래되다 보니 지금은 그리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까다로운 농사죠”
메론은 6월에 정식(모종심기)을 하고 8월 10일부터 12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출하를 하고 있다. 무장면에서만 메론 재배면적인 약 6만여평이 된다고 한다..
“메론 농사는 이틀에 한번씩 손을 대줘야 해서 단기간에 많은 사람이 필요한데 현재 농촌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습니다. 또 병충해가 순간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온실가루와 흰가루 등은 방재가 어려워 재배하는데 가장 골칫거리죠.” 하지만 김씨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교육을 받고 실행에 옮기며 작목반원들과 함께 공동선별, 공동출하, 조직화된 재배일정 등으로 고창 메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고창 메론은 보통 메론보다 당도가 훨씬 높아 맛이 뛰어나고 네트(그물무니)가 촘촘하고 선명해 그 모양 또한 상품성을 높여주고 있다.
김씨는 “메론의 평균당도는 13브릭스가 기본인데 고창 메론은 최저 15브릭스에서 18브릭스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당도로는 어느 곳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죠”라며 높은 당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수확 하는 날짜를 정확하게 계산하여 재배하기 때문이라고 귀뜸 해 주었다.
다른 지역에서는 45일에서 50일 사이 메론을 수확하는데 반해 고창 메론은 60일 이후에 당이 최고조로 올라갔을 때 수확을 하고 있다. 성급하지 않고 인내를 가지고 수확기를 기다리면 좋은 당도를 얻고 상품성도 높일 수 있다.
김씨는 수박이 끝난 다음 메론을 한번 출하하고 또 두 번째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작년에는 수박은 두번 짓고 메론을 한번 지었는데 올해는 메론을 두번 재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실험재배를 하고 있어 성공여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의지와 노력과 열정이라면 성공은 멀지 않아 보였다.
초창기 무장면에서 35명의 농민들이 모여 메론 작목반을 조직하고 농사를 했을 때는 조직내에서의 결정에 따라 잘 운영되었는데 고창관내로 재배농민이 넓어지면서 작목반 숫자가 많아지다 보니 예전보다는 조직 관리가 쉽지 않다는 김씨는 “종자가 한가지로 들어가야 하는데 여러 가지가 들어가다 보니 출하시기를 맞추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농사짓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보니 질적으로도 편차가 심하고요. 조직이 잘 운영되어야 브랜드도 살고 상품성도 놓아지는 건데 조직을 더욱 체계화하고 결속력을 다져 고창 메론이 전국 최고의 메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메론농사를 꿈꾸는 농민들에게 “농사를 잘 짓는 사람들의 방법을 그래도 따라 하기만 해도 실패확률은 적고 성공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농사는 뿌린대로 거두기 때문에 땀흘린 대로 돌아올 것 이라며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 메론을 잘 고르는 방법은 그물무늬(네트)가 촘촘하고 선명하며, 연두색이고 단단한 것. 꼭지가 시들지 않아야 좋은 메론이다.
한편 인체에 유익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고창메론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며 독특한 향기와 맛으로 식미를 돋구어 주고 있다. 메론안에는 칼슘과 비타민C, 베타카로틴, 포타슘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작용이 크며 인체의 염류농도 조절작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