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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사람 - 군민의 장 공익장 정상훈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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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20년 세월 함께 동고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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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04일(화) 12:25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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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20여년을 함께 하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원불교 고창교당 정상훈 교무.
1992년 원불교 고창교당에 부임해 고창에서 어떠한 일을 할까 고민해왔다는 정교무는 “힘들고 어려운 곳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게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찍이 인재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어린이집을 운영해 온갖 정열을 쏟았고 농촌인구의 고령화 대비를 위한 준비를 일찍부터 깨달았죠.”
정교무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양로원, 실비양로원 무료급식, 거동불편하신 분들에게 도시락 배달 등으로 노인복지를 개척했다. 자원봉사자의 감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무료 도시락 배달운영을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민속큰잔치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6년째 끊임없이 개최함으로써 열악한 농촌의 놀이 문화에 활력을 주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우리 선조들의 전통과 문화를 면면히 후손들에게 이어주는 애향고창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정교무는 사회복지의 개념이 없었을 때 먼저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거동이 불편하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노인들을 모셔와 생활하였는데 그분들이 거동도 하며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일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수의까지 입혀서 장례까지 치러주기도 했는데 봉사자가 많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땐 정말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원광보은의 집, 원광참살이를 개원하여 어르신들에게 힘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정교무는 1991년에는 한울안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여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2006년에는 고창사회복지협의회를 만들어 초대회장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연말 환경미화원 위문잔치, 외국인 근로자 초대 및 위로모임, 불우이웃 쌀 나누기, 어려운 이웃 연탄 나누기, 명절 떡 나누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누기, 다문화가정 지원활동, 청소년 상담, 고창 주변지역 정화를 위한 잡초제거활동, 긴급시 고창지역 구호활동 등 여러분야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제27회 군민의 장인 공익장을 수상하는 정 교무는 소감을 통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작은 것이지만 하고 싶어서 하고, 하면서 기뻐하고, 또 이웃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는데 이렇게 그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보은이 될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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