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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마라토너 힘찬 레이스

풀코스 남자 강동식(익산), 여자 김순금(목포)씨 우승

2011년 11월 22일(화) 14:35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이번 대회에는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만우 군의장, 은희정 통합체육회 수석부회장, 오시마유끼오 일본유메마이 마라톤동호회장 대표, 남적희 농협중앙회고창군지부장, 최종문 경찰서장, 박찬문 교육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특히 5135명의 참가신청자 가운데 최연소 참가자인 고창읍의 정움찬(4)군을 비롯해 최고령자로 단축(10km)코스에 도전한 충남 청양의 한광수(79)씨,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교복을 입고 뛴 단체, 원시인 복장, 일본전통의상을 입고 뛴 동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고창을 수놓으며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의 고장을 힘차게 달렸다.

70세 이상 참가자 12명은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20인 이상 단체 참가팀도 고창부안축협을 비롯하여 목포대학교 마라톤동호회 등 43개 단체가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

이날 마라톤 참가자, 가족, 군민 등 8천여 명이 뛰고 즐기는 가운데 풀코스 남자 1위는 강동식(전북 익산)씨가 2시간 40분 54초, 여자 1위는 김순금(목포)씨가 3시간 9분 40초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첫해부터 푸짐한 상품과 풍부한 먹을거리로 참가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인원이 증가하면서 마라토너와 가족, 군민의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도 떡국, 보리우동, 막걸리, 두부와 김치, 인절미, 돼지고기 등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추운 날씨 속에 열심히 뛰어 준 참가자들과 따뜻한 인정을 나눴으며, 코스마다 음료수 봉사와 함께 지친 선수들에게 응원단들이 꽹과리, 징을 치면서 활력을 불어 넣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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