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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비준 무효화 강경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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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 서울 범국민대회서 원천무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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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수) 16:1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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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가 국회에서 통과되자 국회비준 무효화를 위한 농민들의 강경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4일 고창군 농민회 회원 100여명은 서울에서 열린 ‘FTA 반대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 특히 소를 키우고 있는 축산농가의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산인들의 분노는 더욱 컸다.
이날 강경투쟁에 참석한 한 농민은 “한미 FTA는 국민을 살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죽이기 위한 것이다”며 “FTA를 날치기로 통과시킨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에게 국민의 힘을 반드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이 대다수인 전북 농도에서 FTA 통과는 전북을 말살시키는 하는 사망 선고”라며 “농업을 포기하고 어떻게 나라가 잘 살 수 있는가” 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추위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소리높여 투쟁했다.
시민단체들은 한미 FTA로 인해 국민생활에 악영향이 미칠 것이라며 국민의 생존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는 한미 FTA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FTA를 날치기로 통과시킨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은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해체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도내 농민 및 시민단체 농민회에서는 이날 상경투쟁 이후에도 한미 FTA 반대시위를 계속 이어나며 한미 FTA 저지 전북도민운동본부는 한나라당 전북 도당 앞에서 FTA 반대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관내에서도 거리마다 ‘FTA 날치기 무효, 이명박 퇴진’ 등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으며 현재 농민들이 투쟁의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또 축산분야가 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김사중 고창부안 축협장은 전북도청에서 도내 축산인 및 축협조합장과 함께 축산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축산분야 농민들도 “지금까지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겨우겨우 이겨내고 살고 있는데 FTA로 인한 축산피해가 불보듯뻔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며 “하루빨리 축산농사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FTA 경제적 효과 분석에 따르면 이번 체결로 인한 도내 축산분야의 연간 생산감소액은 669억원으로 농업생산 감소액(842억원) 80%나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축산농가들은 FTA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으로 FTA대응 축산업지원 특별회계예산 편성, 피해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의 일환으로 피해보전직불제도 대폭 보완 및 지급비율 상향조정,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예산 확대 및 집중지원, 구제역 백신 비용 국가지원, 도축장 현대화 정부차원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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