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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토에서 자란 배추 대만 수출길 올라

2011년 12월 01일(목) 13:09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풍부한 미네랄 함유로 건강한 고창 황토에서 자란 배추가 지난 28일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최근 김장배추 과잉생산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여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시장 개척으로 농가의 소득 보존을 꾀하는 점에서 이번 수출 계약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대만으로 수출되는 배추 물량은 고창군이 출자한 산지유통업체인 (주)고창황토배기유통과 농가에서 생산한 배추 330톤으로 대만의 대표적 식품유통업체인 (주)썬후레쉬사를 통해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이강수 군수는 수출 기념식에서 “고창은 예로부터 전국에서 유명한 김장채소 주산지로 배추 속이 알차고 단맛이 풍부한 특징이 있다. 최근 배추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큰 상황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이마트 공급, 대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과 더불어 수출 시장 확대 등 국내외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사이판, 대만 등에 무, 배추 총 891톤을 수출했으며, 추가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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