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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군수 총선 불출마

“군민 뜻 받들어 3선임기 끝까지 채우겠다”

2011년 12월 13일(화) 13:20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이강수 군수가 내년 4월 13일 치러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안하겠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13일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강수는 군수는 오전 군청에 모인 기자들의 계속되는 질문에 “총선출마를 안하기 때문에 오늘처럼 공식행사를 다니는 것 아니겠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이군수는 총선출마에 대해 마지막까지 고민을 하며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했었다.

총선출마 향방에 따라 고창․부안지역의 총선 구도가 요동치고 기초단체장 보궐선거까지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군수의 총선 출마여부는 고창군민과 지역 정치권의 최대관심사였다.

그동안 이 군수는 사회단체를 비롯 주변에서 잇단 총선 출마권유를 많이 받으면서 고민은 더해갔다. 하지만 최종 결정에 있어서는 군민이 선택해서 만들어준 3선 군수로써의 임무를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지금까지 고창지역에서는 이강수 군수의 출마설이 확실시 되는 것처럼 보여 군수 보궐선거를 바라보는 예비 군수 입지자들의 행보도 빨랐었다.

입지자들은 관내 행사가 열리면 제일먼저 방문해 군민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얼굴 익히기에 동분서주했다. 하지만 이강수 군수가 불출마를 결정하면서 이들의 행보도 당분간은 멈출 것으로 보인다.

이강수 군수는 총선 출마에 대해 출마를 안하겠다고 말해왔으나 ‘사람일이란 한치앞도 모르는게 아니냐’며 여운을 남겨 출마 가능성에 대한 끈도 놓지 않았다.

이 군수는 지난달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총선출마에 대해 “지금의 제 마음은 군민이 저를 선택해 준 만큼 뜻에 따라 열심히 군수임기를 마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일부에서 이제 고창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해야 된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고 지인들도 출마를 권유해왔지만 총선 출마여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해왔다.

한편 이군수의 총선 불출마 입장이 공식적으로 밝혀지면서 고창․부안 총선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춘진 현 국회의원과 예비 입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이면서 고창에서 과연 누가 총선에 뛰어들지 고창군민들은 누구를 향해 표를 던져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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