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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날치기 무효’ 군청앞 시위

‘한미 FTA날치기 무효’ 군청앞 시위

2011년 12월 21일(수) 15:32 [(주)고창신문]

 

↑↑ 한미FTA저지를 위한 고창군민 행동본부 윤성희 사무국장이 군청앞 오거리에서 ‘농촌경제를 위협하는 한미FTA 날치기 무효, 1%만을 위한 한미FTA 반대한다'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시위를 하고 있다.

ⓒ (주)고창신문

군청앞 오거리에서 한미FTA저지를 위한 피켓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한미FTA저지를 위한 고창군민 행동본부(고창군농민회, 통합진보당, 여성농민회)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군청앞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면서 한미FTA저지를 위한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다.

고창군민 행동본부는 취지문의 통해 “망국적 한미 FTA 비준안이 한나라당의 날치기 수법에 의하여 통과되었다”며 “나라의 안녕과 국민의 행복추구를 위해 일을 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그들은 스스로 미국의 앞잡이가 되어 나라 말아먹는 일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고 강조하며 무책임한 사람들에 의해 통과된 한미 FTA비준안이 이땅에 실현이 되는 그 순간부터 국민의 삶의 질은 형편없이 떨어질 것을 충분히 짐작케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고창지역에서 자발적으로 나서 한미 FTA가 무엇인가, 한미FTA가 이땅에서 실현이 되면 도대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우리나라가 진정 주권국가이기는 한 것인가 하는 것들을 군민들에게 직점 알리고자 한다”면서 99%의 대중이 미래에 암담해질 자신의 운명을 분명 인지하고, 스스로 비극에 빠지지 않기 위해 망국적인 한미FTA를 거부하고 인간다운 삶의 질을 추구해 나가기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런 계기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가칭 ‘한미 FTA저지를 위한 고창군민 운동본부’를 만들었다며 많은 군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 FTA저지를 위한 고창군민 행동본부는 1월말까지 피켓시위를 계속 이어가고, 시위가 끝나는데로 FTA문화제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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