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야생화 이름으로 풀어보는 재미있는 이야기

쥐꼬리풀

2011년 12월 21일(수) 15:0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어느 깊은 산골에 감투 쓰기만 좋아하는 어리석은 사람들만 모여 사는 마을이 있었다.
그런데 이 마을 사람들 좋아하는 반찬은 물고기였다고 하더라.

물고기 구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였던지 하루는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궁리 끝에
“연못을 파서 그곳에 물고기를 키우면 많은 새끼도 까고 나중에 마음 편히 잡아먹을 수 있겠구나.”

하고 엽전 몇 냥씩을 거둬 모아 그 중에서 좀 똑똑허고 감투 쓰기를 좋아하는 양반에게 물고기를 구해오라 하였다.

그러나 절반은 떼어먹고 쥐꼬리만큼 사오는 것이 아닌가.

그라도 연못 속에 넣어두라고 하고 일년여 세월이 지난 다음 물고기를 잡으려고 물을 품고 온종일 찾아봐도 물고기는 한 마리도 없는 것이다.

이일이 어찌된 일인가 마을 사람들 속닥거리기를
“쥐꼬리만큼 사온 양반이 남은 놈인들 물 속에 넣었겠소? 자기네 가마솥에 넣었겠지.”
믿음과 신뢰가 사라진 그 마을 들판엔 쥐꼬리풀만 피고 또 피고 지더라.

꽃이름: 쥐꼬리풀
과 명: 백합과
분포지: 산기슭의 볕이 잘 드는 풀밭
개화기: 여름
특 징: 외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

고인돌들꽃학습원장 이 학 성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