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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버스 노선 감회, 주민불편 우려

2012년 01월 31일(화) 12:22 [(주)고창신문]

 

고창군 농어촌버스 운행이 1월 30일부터 일부 감회 운행된다.
버스 이용 승객의 급격한 감소 및 고유가로 인한 운송비용의 증가로 버스업체의 재정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 농어촌버스 운행업체인 (주)대한고속이 불가피하게 노선 감회 운행을 실시한다.
지난 80년대까지만 해도 농어촌버스는 통학학생을 포함한 이용 승객들이 많아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으나 이후 자가용차량 증가, 농촌인구의 감소, 유가상승 등으로 인해 버스업체의 경영수지가 악화되어 지자체 재정지원에 의존하여 운행하는 실정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농어촌버스 감회운행은 총 89노선 363회 운행노선 중 22노선 38회 운행을 감회 운행하는 것으로 매년 버스업체에 지원되는 군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근본적인 버스업체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고창터미널에서 아산면, 선운사를 경유하여 심원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은 기존 왕복 18회에서 14회로 4회 감회, 고수면을 지나 조산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은 왕복 9회에서 6회로 3회 감회, 고창터미널에서 제일아파트, 월산, 노동을 경유 다시 터미널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은 19회 순환에서 14회 운행으로 5회 감회된다.
이강수 군수는 “이번 버스 감회운행은 버스업체의 만성적인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이용승객이 거의 없는 노선만을 감회 운행하는 것으로, 버스이용 주민들에게 이전보다 더욱더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힘써 달라”고 (주)대한고속에 당부했다.
이현실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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