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정월대보름 한해 풍년기원과 고창의 안녕 기원


오거리 당산제 및 민속큰잔치

2012년 02월 07일(화) 14:52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재해를 예방하고 고창의 안녕을 기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31회 고창오거리당산제와 제21회 민속큰잔치가 2월 6일 중앙당산 일대와 문화의 전당 앞 주차장에서 펼쳐졌다.
정월대보름 고창오거리당산제ㆍ민속큰잔치 제전위원회(위원장 김동훈)가 주최하고, 오거리당산제보존회(회장 설태종), 고창향토민속보존회(회장 박정만), 고창읍이장단협의회(회장 유양종)가 주관하며, 고창군ㆍ고창군의회ㆍ고창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거리행진, 당산제, 대보름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문화의 전당 앞 주차장에서 읍사무소와 고창군청을 지나 중앙당산까지 오거리 당산제 줄시위(거리행진)를 한 뒤 중앙당산에서 당산제를 지내고, 연등놀이, 줄예맞이, 당산옷입히기 등 당산놀이를 마쳤다.
이어서 문화의전당 앞 주차장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고창오거리당산제 김동훈 위원장은 “고창의 귀중한 민속자료인 당산제를 통해 군민들이 지역을 전체적으로 융합하는 역할을 하는 전통유산에 대한 문화적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고창, 아산, 무장, 공음, 상하, 성송, 대산, 심원, 흥덕, 신림면 38개 마을에서는 마을광장이나 회관 등에서 주민들이 모여 당산제,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농악놀이, 보름굿놀이 등 자체적으로 보름을 즐기는 행사가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신씨는 “많은 사람들과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여해보니까 추위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즐겁고 흥겨운 자리였다”며 “대보름 행사 전통이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고창 오거리당산은 1803년에 고창읍의 동서남북 및 중앙의 오방에 세워진 입석(돌기둥) 형상으로, 상거리 당산, 교촌 당산, 중앙당산, 중거리 당산, 하거리 당산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중앙당산은 미륵신앙의 상징물로도 알려져 있다. 5개소에 분포되어 가족형태로 된 오거리 당산은 고창읍 의 수호신 역할을 한 고을 풍수적 의미가 있는 집단신앙으로 유명하며 각각의 당산은 마을신앙의 상징적 의미도 가지는 유일한 문화재로서의 중요성이 인정되어 1969년에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4호로 지정 되었다.
오거리당산제는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으로 명맥이 끊길 위기도 있었으나 1981년 고창사람들이 향토문화를 되살리고자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를 구성하여 오거리 당산제의 전통을 계승 보존 해오고 있으며 2007년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되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