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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전북방문의 해] -관광‘대박’터뜨려 한국 관광 중심지로 부상”

전북 오감(五感)의 비밀, 빗장이 열린다

2012년 02월 20일(월) 14:20 [(주)고창신문]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은 ‘한류’의 본고장 전라북도가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완주 도지사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대규모 수학여행단 유치, K-POP 스타 등 한류 열풍 활용, 여수엑스포와 연계해 예년보다 500만명이 더 늘어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방문의 해’를 통한 직접적인 관광수입 이외에도 숙박시설에 대한 개보수사업과 민간부문의 숙박건설 사업 등의 추진으로 생산유발효과 등 총 1500억대에 이르는 관광산업 부가가치를 추가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행사개최 노하우 축적, 서비스 개선, 전북관광이미지 개선 등의 간접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전북의 가볼만한 곳 10선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가 주목한 전라북도의 숨겨진 보물을 아십니까?”
세계 최고의 여행안내서인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는 전주 한옥마을과 진안 마이산, 고창 고인돌군에 최고 평점인 별 3개를 줬다.

↑↑ 전주 한옥마을

ⓒ (주)고창신문


▲전주 한옥마을
도심 한가운데 700여채의 한옥이 잘 보존돼 있는 전주 한옥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정체성이 담겨있는 곳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속에서도 고즈넉한 멋을 품고 있는 한옥마을은 관광용 테마파크가 아닌, 실제 주민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삶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 가치가 있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전주 4대문중 하나였던 풍남문과 한국 천주교회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전동성당이 만들어 내는 경관은 한옥마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품격있는 아름다움이다.
전주공예품전시관과 전통술박물관, 전통한방문화센터, 한옥생활체험관, 최명희문학관, 전통문화관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들이 밀집돼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최근에는 ‘4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

↑↑ 진안 마이산

ⓒ (주)고창신문


▲진안 마이산
진안 사람들이 수많은 신비와 전설, 역사가 녹아있다고 믿는 마이산은 생긴 것부터가 신비롭다.
해발 686m의 암마이봉과 680m의 숫마이봉, 두 개의 봉우리로 이뤄진 마이산은 말의 귀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마이산(馬耳山)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특히 폭풍우가 몰아쳐도 무너지지 않는 돌탑이나 겨울철이면 거꾸로 자라는 고드름 등은 마이산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볼거리다.

↑↑ 고창고인돌군

ⓒ (주)고창신문


▲고창 고인돌군
고창 고인돌유적은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
약 1764m 범위에 442기의 고인돌이 분포돼 있어 세계적으로도 밀집도가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형식과 규모도 다양해 고인돌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미국CNN에 선정한 ‘한국방문시 꼭 가봐야 할 곳’에 전북에서는 남원 광한루와 지리산 뱀사골 실비단 폭포, 대둔산 구름다리, 무주 남대천 섶다리, 고창 동림저수지 등이 꼽혔다.


▲남원 광한루
남원 광한루는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춘향전’의 배경.
매년 5월 열리는 춘향제를 비롯해 사람 팔뚝보다도 훨씬 큰 인면어(人面漁)를 보는 재미도 있다.
영호남 3도에 걸쳐 광활하고 웅장하게 펼쳐진 지리산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산 중의 산으로 꼽히는데, 그 중에서도 뱀사골은 맑고 깨끗해 우리나라의 으뜸 물줄기로 불린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무성한 숲과 계곡물, 가을은 오색단풍, 겨울은 백설이 뒤덮인 빙하로 계절마다 각기 다른 운치를 자랑한다.

▲완주 대둔산
대둔산은 올려보든 내려보든 시선이 멈추는 곳은 모두가 아름다워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린다.
걸을 때마다 출렁거리는 구름다리는 대둔산 명물인 만큼 꼭 건너보자.

▲무주 남대천 섶다리
무주 남대천 섶다리는 사람들이 남대천을 보다 쉽게 건널 수 있도록본래 나무 잔가지 등을 이용해 가교를 놓은 것이다.
초겨울부터 여름까지 사용하다가 장마가 오면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가는데, 이제는 섶다리의 전통을 기억하기 위해 이 곳을 중심으로 ‘무주반딫불축제’가 열린다.

▲고창 동림저수지
고창 동림저수지는 해마다 20여만마리의 쇠오리들이 날아들어 ‘철새의 왕국’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낚시로도 인기가 많은 명소다.

▲부안 채석강
부안 채석강도 전라북도 절경 중 하나다.
당나라 이태백이 뱃놀이를 하며 강물에 비친 달그림자를 잡으려다 물에 빠져 숨졌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하다고 해 채석강이라고 불린다고 하니, 그 아름다움을 가늠하고도 남는다.

▲군산 새만금
군산 새만금과 고군산군도는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함께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곳이다.

33.9km에 이르는 새만금 방조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군산 고군산군도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군도로 자연이 창조해 낸 천혜의 해상공원이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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