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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스님 북콘서트 ‘꼼수’ 성황

동리국악당 가득 메우며 인산인해

2012년 02월 20일(월) 14:27 [(주)고창신문]

 

명진스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지난 14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가운데 관객들이 객석을 꽉 채우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550좌석과 계단, 복도를 꽉 메우고도 돌아가는 발걸음까지, 고창군민들의 수준높은 문화, 정치의식은 명진스님과 주최측을 놀라게 했다.

지난 서울공연에서 700명, 대구에서 450명 그리고 하루전 광주공연에서 200명 등 고창의 인구보다 적어도 10배 크게는 200배 많은 곳의 공연 관람객을 훌쩍 뛰어넘는 1,000여명의
관객이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찬 동리국악당은 열기로 후끈거렸고, 개그맨 노정렬의 구수한 정치개그와 가수 김원중, 고창 통기타 가수 조영균의 노래가 이어질 때 관객들은 웃음과 박수로 환호하였다.

한 시간동안 펼쳐진 명진스님의 강의에는 웃음과 박수, 그리고 수준높은 집중력을 보여주었고, 명진스님과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강병원씨와의 대담에서 지역 정치에 관한 희망을 이야기 할 때마다 새로운 정치문화를 갈구하는 민심을 맘껏 표현하였다.

명진 스님은 김대중, 노무현 전대통령과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그들의 펼쳤던 희망의 정치를 이야기 하였고, 현MB정부 탄생을 중생들의 물질적 욕망에서 비롯된 것임을 성찰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기를 바라며 궁극적으로 MB정부에 대한 비판을 통해 중생의 행복을 구하자고 거침없이 이야기 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 노무현재단 강병원 기획위원도 “이렇게 고창의 의식수준이 높을 줄 상상도 못했다. 정말 놀랐다!”며 참여해 주신 고창군민들과 지방의 소도시도 마다않으시고 달려와 열강을 펼쳐주신 명진스님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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