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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이름으로 풀어보는 재미있는 이야기

매화꽃

2012년 02월 20일(월) 14:48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매화꽃

만질 수도 없고 담아갈 수 도 없는
너에 진한 향기는 왜 마음속에 그리움으로만 쌓여 가는가.
떨쳐 버리려 해도 자꾸만 다가오는 세상사 달콤한 유혹에
나는 어쩌자고 다가가려고 하는가.
만지지도 못하는 그런 사랑노래는 담아가야할 그리움도 없어야
제 멋대로 고귀한 삶을 세상살이에 내어놓고
흥청거리며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봄이 오면 진한 향기를 풍겨내며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꽃은
제가 살아가는 삶에 굴레를 벗어나지 않고
누구도 담아가지 못할 꽃을 피우지 않는가.

나는 누구인가?
향기 나는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세월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없이 어리석고 내 자신이 너무나 작아진다.

고인돌들꽃학습원장 이 학 성



꽃이름: 매화꽃
과 명: 장미과
분포지: 한국. 일본. 중국
개화기: 봄
특 징: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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