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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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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주말보내기 묘안책 고심
저소득, 맞벌이 가정 교육 불균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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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09일(금) 14:23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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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된 가운데 학부모와 학교 측이 주말 잘보내기 묘안책을 짜느라 고심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매주 토요일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시간표 구성에 여념이 없고 일선 학교와 지자체들도 앞다퉈 세부계획 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5일제 수업이 시행되면서 학생들을 관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교육청은 일선 학교와 협의해 주 5일제 수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침을 하달하고 토요일을 이용한 창의체험 프로그램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여행업계도 학교의 주5일제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가족단위 여행과 스포츠를 비롯 레저 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각종 체험 상품과 단기 해외여행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주 5일 수업제 전면 도입으로 국내 관광 총 지출액은 4조8천625억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한 생산 파급효과는 총 8조4천680원에 이르고 14만6천8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들과 얼굴 볼 시간도 없었는데 이제 추억을 쌓을 기회가 많이 생긴것 같아 주 5일제 수업을 반기고 있다”며 “주말 여행 상품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거나 가까운 교외로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활동을 많이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반면 저소득층이나 맞벌이 학부모들의 표정은 어둡다. 주말에도 일을 해야하는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 자영업자 자녀들은 학교 밖에서 학습 기회를 잃게 돼 가정형편과 교육 여건에 따라 주말 교육의 질적 차이가 커질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
교육관계자는 “ 아이들을 지역구성원 모두가 함께 기른다는 교육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주5일제 수업제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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