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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고생 입학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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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과 호기심 속 학부모와 입학생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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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09일(금) 14:52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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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고생 입학식 열려
설레임과 호기심 속 학부모와 입학생 분주
지난 2일 오전 10시 관내 각 초등, 중등, 고등학교가 입학식을 가졌다.
각 초등학교 입구에는 각종 학원에서 나온 원장들의 손길이 분주했다. 연신 안내장과 사은품을 나눠주며 신입생을 잡기 위한 학원 홍보에 열을 올렸다.
입학식이 치러지는 강당에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강당을 가득 메우며 밖에 붙은 반배치도를 확인한 후 설레이는 마음으로 자신이 속한 반 표지판 뒤로 줄을 섰다.
고창초등학교와 고창남초등학교를 비롯 면단위 초등학교 입학생들은 낯선 친구들과 줄을 맞춰 서며 얼굴엔 긴장감과 호기심으로 가득했다. 그 모습이 어미닭의 품을 떠나 마당을 헤매는 병아리 같았다. 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담임선생님은 누가 될지 궁금해 하며 아이의 모습을 담으려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기도 하고 아는 학부모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입학식이 시작되고 6학년 언니, 오빠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배들은 후배들을 반기고 후배들은 선배들을 따라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각 반 담임교사 소개가 있자 여기저기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선생님과 내 아이가 잘 맞을지 생각하며 아쉬워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했다.
고창초등학교 엄기덕 교장은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은 고창초등학교에 100번째로 입학한 학생들이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제 유치원에서의 생활은 잊고 의젓한 초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짧게 인사말을 한 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선생님들을 소개해주었다.
어떤 아이는 옆 친구와 장난을 치거나 수다를 떨기도 하였는데 그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실내화로 갈아신고 담임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각 교실에 들어가고 그 뒤를 학부모들이 따랐다. 첫아이를 보내는 엄마들은 모든 것이 낯설고 아이보다 더 긴장과 설레여보이기도 했다.
선생님들은 각 반에 들어가 교육청에서 지원한 선물을 아이 한명 한명에게 이름을 부르며 나누어 주었고 명찰을 목에 걸어주며 담임선생님과의 첫 대면을 했다.
아이들은 책상과 교실을 신기해하며 즐거워했다. 올해 고창초등학교에 입학한 고은서양은 “유치원 생활보다 학교가 더 좋다”며 “앞으로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친구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부모들은 “아이들보다 더 설레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지 걱정이 앞선다”며 “공부는 잘 할지 친구들에게 따돌림은 당하지 않을지 벌써부터 걱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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