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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우체국 나귀화씨 보이스피싱 피해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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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0일(화) 15:04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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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흥덕우체국에서 경찰청지원을 사칭한 사기범의 말에 속아 1200만원이 이체될 뻔한 보이스피싱 사기를 흥덕우체국 나귀화(여· 37세)씨가 적극적인 대처로 막아내 화제다.
지난 8일 오전 11시경 정읍시 입압면에 거주하는 유모 씨(남·45세)가 흥덕우체국 현금지급기 앞에서 핸드폰으로 계속해서 통화를 하며 현금지급기를 조작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으로 판단, 즉시 자동이체 지급을 제지한 후 흥덕 파출소에 신고, 거액의 보이스 피싱 사기사건을 예방했다.
유모씨의 농협통장에는 1,200만원이 있었는데, 1회 카드인출금액 70만원으로 제한되어 있어 농협에 가서 이체한도를 1회 600만원 1일 3,00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우체국으로 왔다. 유씨는 우체국앞에 도착해서 전화를 하고는 CD기 앞으로 가서 시키는대로 송금을 하려 하는데 흥덕우체국 직원인 나귀화 대리가 전화기 상으로 “~~원 버튼을 누르라”라는 소리를 듣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여 고객에게 다가가 송금을 못하게 말려 시간지연으로 송금처리가 안됐다.
이 상황을 보고 우체국장이 고객에게 다가가 고객의 전화기를 뺏어들고 우체국직원인데 무슨일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친구한데 돈을 빌리려고 하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오히려 화를 냈다.
우체국 직원은 고객의 휴대폰과 카드를 빼앗아 우체국 안으로 데려가서는 흥덕파출소에 보이스피싱을 신고하였으며, 농협거래내역도 확인해 본 결과 송금내역이 없었다. 그제서야 사기전화임을 깨달은 유씨는 “경황이 없어 아침에 전화받은게 진짜인줄 알고 시키는 대로만 했다”며, 우체국과 파출소에 감사를 표하며 음료수를 전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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