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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일, 총선 후보자 바닥 민심잡기 총력

조직역량 총동원 재래시장 군청앞 등 선거유세... ‘분위기 고조’

김춘진 후보-성실성과 조직력으로 지역민심 결집
김만균 후보-깨끗한 정책선거로 지지층 확산
김종규 후보-기득권 청산, 지역일꾼 지지 호소

2012년 04월 06일(금) 09:41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제19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5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내 곳곳에서 후보자들이 유세대결을 펼치며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쳤다.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9일. 선거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 군청앞 5거리에는 각 후보자들의 번호와 각오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리고 새벽부터 각 후보자들의 유세차량이 명당을 차기하기 위해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다.

김만균 후보는 첫날부터 고창군청 앞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치며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표결집에 나서는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교회나 성당을 방문해 지지를 부탁하고 후보자가 못 왔을 경우에도 운동원들이 나란히 줄을 서서 인사하는등 조직역량을 총동원해 바닥표심 잡기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날에는 고창 재래시장을 찾아 일일이 악수를 하거나 명함을 돌리는등 지지를 부탁했다.
각 후보자들은 공약과 정책을 알리는 차량유세를 시작했고 선거운동원들을 대거 투입해 신나는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터미널 부근에서는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잡기에 분주했다.

각 후보캠프마다 맞춰입은 옷 색깔 또한 다 달라 선거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김춘진 후보는 노란색, 김만균 후보는 연두색, 김종규 후보 캠프에서는 보라색의 옷을 입고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후보를 각인시키기 위해 귀에 익숙한 선거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는등 다양한 모습으로 선거축제의 열기를 더해주고 있다.

각 후보들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말 휴식을 즐기는 군민들을 만났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날에 특히 선거 운동원들과 후보자들의 발길이 분주했다.
민주통합당 김춘진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고, 김만균, 김종규 후보는 지역내 민주당 독재를 견제할 표심을 호소하고 있어 선거전은 막바지로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후보자들은 지지연설을 통해 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를 유권자들에게 전달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김춘진 후보는 각 마을회관과 상가등을 돌며 유권자를 가까이 접하는 맨투맨 작전을 펼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표를 확고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선거운동원도 가장 많이 동원하여 확실한 승리를 거머쥔다는 입장이다.

무소속 김만균 후보는 지나가는 행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산소정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두 번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말을 조리있게 잘한다. 준비를 많이 하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는 등의 유권자 반응이 좋다. 김후보측은 인지도는 어느정도 올라온것 같지만 지지도를 얼마만큼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김후보측 관계자는 “두 번의 토론을 통해 현안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충실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러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 지지세력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무소속 김종규 후보는 중앙에서 일잘하는 국회의원보다는 내 지역에서 내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규 후보는 새벽 기도를 시작으로 매일아침 고창군청 앞에서 출근하는 유권자들에게 고개숫여 인사를 하고 있다. 정당보다는 인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잃어버린 8년을 되찾아 지역을 활 바꾸겠다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지역 언론사와 방송사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통합당 김춘진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이 나왔으며, 그 다음으로 무소속 김종규 후보, 무소속 김만균 후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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