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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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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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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8일(금) 12:2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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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제57회 현충일 추념행사가 6일 고창읍 덕산리 충혼탑 광장에서 이강수 군수, 이만우 군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유공자 및 유족, 주민, 공무원,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정각 오전10시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조총발사,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경건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추념사에서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에서 비롯된 결실이라고 강조하고 보훈가족을 항상 따뜻하게 보살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현충일 당일 국가유공자 증명을 소지한 유공자 및 유족에게 선운산도립공원 무료입장과 시내버스 무임승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순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충절을 추모하는 행사가 일부에서 열리기는 했지만 군민들이 생각하는 현충일의 의미는 퇴색되어지고 했다.
관내 아파트 단지에는 손에 꼽을 정도로 몇 가구에서만이 조기를 단 태극기가 꽂혀있을 뿐이었고 싸이렌이 울린 10시에 묵념을 하는 사람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일부 학생들은 “선생님이 태극기를 달으라고 했는데 집에 태극기가 없어서 못달았다”며 현충일에 대해서는 그냥 쉬는 날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기념하는 날인 현충일에 전쟁을 옛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의 행동에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전쟁을 겪은 한 어르신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장병들이 싸우다 전사했는데 지금은 그저 공휴일로만 알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며 “지금 세대들이 비록 전쟁은 겪어 보지 못했지만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인지하고 앞으로는 그런 가슴아픈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의식도 철저히 가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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