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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과 장마 대책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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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생육부진... 장마피해 겹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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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9일(화) 09:59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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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고 이상고온이 계속되면서 전국이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가뭄 판단지수에서 고창군도 위험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민들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양파나 감자등 밭작물 작황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며 언제쯤 비가 오려나 그저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
5월부터 강수량은 41mm로 평년 142mm의 28%에 불과하고 현재까지 가뭄을 해갈할만한 비가 내리지 않아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고창지역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박재순 사장은 둑높이기 사업은 친환경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정부시책사업인 만큼 원활한 시공으로 안정적인 농업기반시설물이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하고 최근들어 이상기온에 의한 가뭄이 장기화 될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여 저수율 40% 미만의 저수지에 대해서는 양수기 설치, 하천굴착 등 비상 급수대책 수립은 물론 관련 부서와 협조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하였다.
하지만 당분간 큰 비 소식이 없는 가운데 농가의 시름은 더 바짝 타들어 가고 있다. 30년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에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또한 여름가뭄이 가을 가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농민들의 용수 확보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창읍 이모(68)씨는 “모내기는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지만 계속되는 가뭄에 밭작물 생육이 부진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감자의 경우 크기가 너무 작아 상품가치가 없거나 잎이 말라들어가는 현상도 생기고 가뭄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아 동네사람들 모두 한숨만 내쉬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뭄이 지속되고 있지만 앞으로 장마전선의 영향도 받을 것으로 보여 가뭄뿐 아니라 장마를 대비한 대책도 미리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9일 자정까지 전북에는 5~40㎜의 비가 올 것으로 보여 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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