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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연 축제 -서 시

백야 김정웅

2012년 06월 19일(화) 10:34 [(주)고창신문]

 

동백연 축제
- 서 시
백야 김정웅
서해의 아침을 지저귀는 동박새
참선의 문을 여는 어여쁜 동백꽃
백제 때 고려 때 잠근 장수 강 참나무
오늘 꺼내어 동백 연에 향불을 피운다

선운사 대웅보전 만세루 마애불상은
동양 최대의 불기와 열반의 정토
의운국사 검단선사 백파율사의 해탈은
가슴 태우며 흐르는 도솔 산 도량의 메아리

선운산 뒤란 4천 그루 동백 숲은
매년 제주에서 동백꽃으로 피어
목포 함평 영광 고창에 이르러
부처님 오시는 날 춘백으로 진다

붉게 정열을 발산하는 동백꽃
님을 그리는 전국 동백연 축제
백일장 그림그리기 줄넘기 투호 농악 민속은
어린이의 천국! 조국의 미래를 다지는 청소년

전주 광주 전국에서 찾아온 청소년들은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 하고
동 서양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은
선운사 동백 연 축제에 넋을 잃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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