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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토배기수박 탑3호 수상- 무장면 박형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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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 생산위해 더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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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8일(목) 09:08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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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제가 생산한 수박이 탑3호로 선정되어서 기분이 좋지만 똑같이 고생한 작목반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하네요.”
제3회 고창군 황토배기 명품수박 출시전에서 고창황토배기 수박 탑3호로 선정된 무장면 박형남씨는 소감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 15일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박씨의 수박은 경매에서 26만원에 낙찰돼 판매됐다. 그 이상도 받을 수 있었지만 최종 5명이 남은 상황에서 수박을 꼭 사야만 하는 이유를 듣고 가장 절실한 사람에게 판매가 이루어졌다.
이번 출시전에서는 32농가에서 3덩이씩 출품을 했다. 품질평가를 위해 선정된 대표들과 소비자들이 참여하여 직접 맛과 모양, 육질 등을 보고 선택했다.
“고창수박은 어느 것을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토양조건이 확실히 다른 지역보다 우수하거든요. 황토 흙에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복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운이 좋아 탑3호에 선정됐지만 특별히 신경쓰는 것은 없다는 박씨는 그저 땅을 믿고 고생한 만큼 돌아온다는 생각에 묵묵히 일할 뿐이라고 말했다.
새벽부터 일어나 밤 늦게까지 수박 하우스를 지키며 하루에 2-3시간 밖에 잠을 못잤다. 그래도 해야 할 일이기에 힘들어도 한단다.
“날씨가 더워서 많이 도움이 됐어요. 지금은 비가 너무 안와 걱정이지만 수박은 날씨가 더워야 소비자들이 많이 찾으니까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박형남씨는 요새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탑3호로 선정된 이후 방송국에서 인터뷰와 촬영요청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제 수박 수확이 끝나 메론을 심기위해 작업을 하고 있는 박씨는 “인부가 없어 농사 짓는게 점점 힘들어 진다”며 “이제는 할머니 일손도 구하기 힘들어지고 있다”며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힘들더라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요새처럼 바쁘면서 기분좋은 날도 없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씨는 “앞으로 고창수박이 명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작목반원들과 함께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전국 최고의 수박 황토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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