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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함장 ‘이재근’ 소령 고창군 방문

관내 학생들 고창함과 해군사관학교 견학 추진

2012년 07월 09일(월) 15:3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함장 이재근 소령이 지난 3일 고창군을 방문했다. 남해 바다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해군함정 ‘고창함’과 고창군은 1997년 5월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해군 기뢰탐색함인 고창함을 고창군민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고창군의 자긍심과 지역이미지를 높이고 군민과 해군과의 지속적인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강수 군수는 “관내 학생들이 고창함과 해군사관학교 견학 등을 통해 국가 안보의식 및 애향심 고취의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학업과 진로 결정에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창함 대원들도 고창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근 함장은 대원들이 “함정 정비를 위해 정박 중일 때 고창에서 대민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며 자매결연단체와 활발한 교류의 물꼬를 트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고창함 방문단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축성된 고창읍성, 신재효 생가, 판소리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역사 깊은 고창군을 방문한 것에 대해 해군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고창군의 명예를 걸고 나라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고창군과 고창함은 함정의 명칭을 지방자치단체의 이름으로 명명한 근본 취지에 따라 앞으로 상호 유대 강화는 물론 우호 협력을 증진시켜 서로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고창함은 1993년 함대를 인수하면서 함명을 정할 때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명을 따서 명명하도록 함에 따라 고창군과 협의하여 탄생했으며, 진해 해군작전사령부 52전대 예하 소속 기뢰제거함으로 인근 출입항로 해저탐색, 해양자료 수집 등 주요 군사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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