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인물포커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임천 정재선 시조창 발표회 성황

시조인생 50년 우리문화 맥이어

2012년 07월 09일(월) 11:35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임천 정재선 시조창 발표회가 지난 3일 동리국악당에서 많은 시조 동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창시조협회 회장으로 동리국악당에서 시조를 가르치며 시조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는 이날 발표회를 통해 시조인생 50년동안 갈고닭은 솜씨를 유감없이 뽐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평시조(한산섬 달밝은, 청산은 어찌하여), 사설시조(명년삼월, 팔만대장), 질음시조(주렴에 달빛추었다, 삭풍은 마무 끝에), 중허리시조(임그린시조, 산촌에 시조), 사설질음시조(약수삼천리, 태백산하시조), 반각시조(일년이 열두달, 초당에 곤히든잠), 우조질음시조(등왕고각이, 석인이 이승시조), 각시조(봉황대상에, 행궁견월시조), 우조시조(월정명, 나비야), 엮음질음시조(창내고자, 푸른산중), 고창의 시조(모양성 예스럽고 방장산 등 21번창) 순으로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1959년 우연한 동기에서 시조공부를 하게된지 50년 세월. 공부를 하던중 석암 정경태 선생을 만나 본격적인 공부를 하게 되었다. 당시는 3~5박 장단으로 하였으나 점차 석암선생의 선율보와 5~8박 장단으로 접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시조를 부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산만했던 마음이 정리가 됩니다.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느끼기 때문에 지금까지 시조를 놓지 못하고 하는 것 같네요”

정 회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조를 알렸다는 자부심이 든다”며 관중도 많고 후평도 좋아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조를 노년층에서만 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고 있어 아쉽습니다. 젊은이들이 시조의 매력에 빠져 맥을 이어갔으면 좋겠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어받을 후계자가 없어 안타깝다는 그는 후계자가 나올때까지 시조 파수꾼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2006년부터 CD와 테잎 3,000매씩을 제작하여 전국에 무상배포하고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개인발표회를 7회째 열면서 저변이 엷어져 가는 우리의 뿌리문화의 맥을 튼튼하게 이어 가는데 큰 획을 그어오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