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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면 무장현 관아에 100년 만에 연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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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초 이전 후 유적지 발굴로 못에 수생식물 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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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19일(목) 16:2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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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 무장현 관아에 100년만에 자생적으로 연꽃이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1991년 2월 사적 제346호로 지정된 무장현 관아와 읍성. 무장읍성은 해발 60m의 사두봉을 중심으로 구릉성 야산을 장방형으로 에워싸고 있는 평지성으로 분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둘레는 1417m, 면적은 144,948㎡의 규모로 1417년(태종17년) 무장진 병마사 김저래가 전라도 여러 고을의 백성과 승려 등 2만명 이상의 주민을 동원하여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무장현 관아에는 지금으로부터 103년 전 일제 강점기였던 1909년 8월 무장초등학교가 세워지면서 유적지는 제 모습을 잃고 훼손되기 시작했다. 이에 고창군은 2001년부터 무장현 관아와 유적지를 발굴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했고, 무장초등학교는 인근으로 이전을 결정 2004년 새둥지를 마련하여 성내리에서 무장리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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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이후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하여 지난 2009년 무장읍성 내 연지 터를 발굴, 기존 학교 운동장이었던 곳을 흙을 걷어내고 못의 형태로 복원했더니, 2010년 여름 지난 100여년의 시간 동안 깊은 땅 속 어둠에 묻혀 있던 씨앗에 생명이 움트면서 자생적으로 연꽃이 서너 송이 피어올랐고, 올해는 처음 시작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연꽃 수가 늘어 완전한 연못의 형태를 되찾았다.
아울러 수생식물인 부들도 연꽃 주변으로 숲을 이루어 자연의 회복력이 얼마나 강한지 입증하면서, 지나간 100여년의 세월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한편, 현재 이 곳은 문화유적지 복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재청 검토를 받아 성곽 및 관아 복원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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