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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석 ‘나는 암소를 죽였다’ 시집 발간

2012년 09월 05일(수) 14:37 [(주)고창신문]

 

강희석 시인이 시집 ‘나는 암소를 죽였다’를 발간했다.
이번 시집은 1부 이제 고향에 가면, 2부 미당의 사후, 3부 자연의 경연, 4부 자화상으로 나누어 엮어 고향을 사랑하고 그리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강 시인은 작가의 말을 통해 ‘이나이에 굳이 글을 써 심금을 울리거나 감동을 주는 뛰어난 글을 쓸 수 있는 자신은 없다. 시는 짧은 것이 좋은 시란 것을 알면서도 주저리 주저리 엮어 본 잡문이다. 나에게 있어 글을 쓴다는 것은 머리 속에 남아 있는 무거운 상념의 덩어리를 덜어 내는 것이다. 그리하면 내 머릿속은 한결 가벼워지고 맑아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현재 미당 서정주문학관 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 시인은 1950년 고창에서 태어나 해군 중위로 4년간 바다를 지키고 대한항공에서 20년간 근무했으며, 2011년 월간 문예사조에 시로 등단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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