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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사임당푸드(영) 복분자 한과

“추석선물은 전통 한과세트로 하세요”
국산 농산물과 천연재료 사용 복분자한과 ‘인기’

2012년 09월 27일(목) 12:00 [(주)고창신문]

 

추석을 앞두고 각종 선물세트가 대형마트에 진열되고 있는 가운데 맛과 영향을 한꺼번에 챙기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과가 인기를 얻고 있다.
고창읍 덕정리에 위치한 전통한과 업체 사임당푸드(대표 조해주). 사임당은 국내 유명한 한과 업체와 서울 경동시장 및 전국 폐백업체에 정과류와 한과를 납품하는 한과 전문업체이다. 한과업체다 보니 우리나라 양대 명절인 설날과 추석에 납품이 몰려 쉴 틈이 없다. 추석 매출이 1년 매출 중 60%를 차지하고 있어 20여명의 직원모두 바쁘지만 즐겁게 일하고 있다. 주로 한과업체에 납품을 주로 하고 있는데 고창에서는 고창읍 k마트나 원마트, 하나로마트에서 사임당한과를 만날 수 있다.

↑↑ 조해주 대표

ⓒ (주)고창신문


▣한과세트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종류 다양

사임당 복분자 한과는 세트 실속형부터 고급형으로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자개로 수놓은 고급목함에 정성을 담은 황후화, 하늘빛을 닮은 고운 한지케이스에 소중한 마음을 담은 하늘愛, 달빛처럼 은은한 멋이 베어나는 달빛그림, 정갈하고 아담하게 구성한 구름꽃, 정과나 약과등이 알차게 들어간 실속형 바람내음, 알찬 구성이 돋보이는 들꽃향기 이외에도 유과세트와 찹쌀유과, 복분자보리강정, 복분자매작과, 복분자 다식 등이 있다.
우리 농산물과 과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한과세트는 주는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받는 사람에게도 전해질 수 있는 좋은 추석선물이 될 것 같다.
한과세트의 이름은 조해주 대표가 직접 지었다. 전통한과와 어울릴만한 이름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세트마다 특징을 찾아 이름을 붙였는데 고급스러운 느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느낌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실속형으로 1만5천원부터 30만원까지 종류도 다양해 소비자들이 주머니사정에 맞춰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천연재료로 만들어 더욱 믿을 수 있어

사임당 복분자한과는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찹쌀, 쌀, 인삼, 도라지, 당귀, 사과, 귤, 보리, 깨, 콩 등 모두 천연재료를 사용한다. 또 색소대신 복분자, 백년초, 치자, 파래분말 등을 사용해 한과만의 아름다운 색을 입힌다.
조 대표는 “천연재료만을 사용하다보니 1년내내 원재료를 구하느라 항상 바빠요. 가을에는 도라지나 사과, 겨울에는 귤 등 계절에 따라 재료를 구매하다보니 공장이 하루도 쉴 날이 없어요. 원재료가 농산물이다 보니까 농산물 가격이 올라가면 어려움도 많이 느끼지만 좋은 재료를 써야 좋은 재품이 나오는 것 아니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 (주)고창신문


사실 사임당의 대표는 조해주씨이지만 남편 양춘회씨의 도움없이는 사임당을 오늘날 처럼 발전시키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조대표. 서울에서 37년 살면서 한과납품을 해온 남편 양씨는 9년전 더 넓은 공장터가 필요해 고향인 고창으로 귀농했다. 그리고 아내는 한과를 만들고 남편은 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직접 기계를 제작하고 만들었다.
남편 양춘회씨는 “원래 제 전공이 기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기계는 제 머릿속에서 구상되어 컴퓨터 작업을 통해 좀더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에 맞게 만드는 것이죠”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성실하고 정직하게 한과를 만들어온 부부. 그결과 2009년에는 문화관광부장관상(한국음식전시 폐백부분), 농림부장관상(한국음식전시-떡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한국음식전시-한과부문), 2012년에는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전통식품 품질인증까지 받았다. 또 지난 9월 18일에는 고창군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 고창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조 대표는 “영리업체이다보니 지금까지는 개인의 이익만을 생각했는데 이제는 단순히 개인의 영리만이 아니라 사회에 환원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책임감이 커지네요. 잘 운영해서 직원들이 들어오고 싶은 곳,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만드는 회사를 만들겠다”며 또 “올해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지만 내년에는 예비가 아닌 진짜 사회적기업으로 재선정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직원들이 일을 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아타까운 적인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조 대표는 일하는데 좀 편할까 싶어 기계를 들여놓으면 직원들이 일거리가 없어질까봐 걱정부터 한다며 주로 이주여성을 많이 고용하는데 경제적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포장하는 일이나 새로운 일을 맡아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과는 아직 손작업이 많이 필요하다보니 튀김같은 경우 기름이 많이 튀는데 그땐 땀흘리며 일하는 직원들 보기가 미안해진다”는 조대표는 꼭 기계를 구입해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과세트

ⓒ (주)고창신문


▣국산 고구마정과 신제품 개발

사임당은 유일하게 수입농산물이 아닌 우리 농산물로 정과류를 만들고 있다. 수입 정과류는 방부제 없이는 유통되기가 어렵다는게 주대표의 설명이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있는 정과류의 경우 거의 수입품에 의존한다.
고구마정과도 올해 신제품으로 개발중인데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는건 사임당이 처음이다. 그래서 일반 한과업체는 한두달 명절때만 일을 하는데 1년내내 일을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한다.
조대표는 “고창에서는 아직 사임당 한과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직원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로 한과세트를 만드는 만큼 올 추석에는 우리 전통한과로 선물해달라” 소비자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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