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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향토전통음식 고창밥상 전문가 교육생 20명

실력 뽐낸 반찬 사회복지시설에 기탁

2012년 10월 05일(금) 14:11 [(주)고창신문]

 

고창군은 금년 초 지역일자리 공시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상사업비 7천700만원을 한국음식문화협의회(이사장 유유순)에 위탁하여 “향토전통음식 고창밥상전문가 과정”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 28일 교육생들은 추석을 맞아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하여‘김 고추장장아찌22kg, 연근조림10kg, 장조림10kg’을 실습장에서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상하면 복지시설‘아름다운마을’에 기탁했다.

결혼 이주여성 16명과 일반 여성 4명 총 20명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실습을 통해 배운 솜씨를 뽐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반찬으로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고창군 식품위생분야에서 오랫동안 공직을 수행하고 퇴직한 이강숙 사무국장이 전담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훈련생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6시간씩 5개월 간 이수 후 취업이나 창업을 할 계획이다.

관내 저명인사들을 초빙하여 취업에 필요한 마케팅전략, 세무상식, 영업수익성, 식품영양학, 식생활의 이해 등 전문지식을 배우고, 조리실습은 복습을 반복하여 기량을 쌓아가고 있으며, 10월에 열리는 모양성제 기간에는 축제장에서 현장 판매 실습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선진지 기업체를 견학하고, 협약(4업체)을 맺어 교육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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