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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관내 골목길에 학생전용 재떨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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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소년, 금연의지 높이는 교육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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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2일(월) 11:35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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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흡연문제 해결의 핵심은 어른들이 금연함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일이지만 그렇게 되기 전까지라도 학교에서 철저한 지도와 이미 제정된 청소년에 대한 담배 판매 금지 등의 법 집행을 철저하게 이행함으로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고창군 관내에 담배를 판매하는 다수의 상가들은 청소년 보호법에 의거 주류나 담배를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있음에도 전혀 지키고 있지 않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장 담배를 많이 구매하는 곳으로는 각 터미널 상가에 소재하고 있는 곳으로 나타나 불명예스러운 1위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는 읍사무소 주변에 소재하고 있는 담배점포 점으로 나타났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청소년 흡연의 실태와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흡연 실태와 담배에 대한 생각을 파악하여 올바른 청소년 지도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청소년들을 상대로 각 학교 도서관이나 공영, 군립도서관을 이용해 설문지 배부 및 즉석에서 회수하는 방식으로 무기명 설문조사가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본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http://www.kash.or.kr/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 남자의 흡연율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우려스러운 현상은 여성과 청소년 흡연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 속하여 청소년들의 흡연을 사회적으로 용납하지 않았기 때문에 청소년흡연은 상당기간동안 효과적으로 억제되어 왔다. 하지만 시대적인 사회 흐름에 교복 및 두발 자유화를 계기로 행동의 제약이나 통제가 어려워졌으며, 최근에는 양담배의 수입과 광고의 허용, 무분별한 판촉활동 등의 영향으로 이제 흡연은 청소년들에게 보편화된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다.
본지가 관내 학생들을 상대로 취재한바, 중학교 3학년 47명 중 16여명이 담배를 피우며, 그 중 다수는 학교나 학원에 갈 때 가방 속에 담배와 라이터를 넣고 다닌다고 조사되었다. 한편 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취재한 결과는 각 학년을 통틀어 반에서 65% 이상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흡연한 경험이 있거나 흡연을 한다고 하며, 그 중 가장 흡연을 많이 하는 장소로는 화장실 등 은밀한 곳에 담배를 감추어 두고 피우며, 교문 밖 적당한 곳에 담배를 맡겨 놓고 다니면서 피우기도 한다는 것이다.
흡연을 하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은 담배를 구입하는데 있어 별다른 제약이나 어려움이 전혀 없어 보였다.
담배를 구입하는 방법은 보편적으로 상급 학생들에게 부탁하는 방법이며 신분증을 위·변조해 구매를 하거나 길가는 성인들을 상대로 담배 구입을 부탁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게 있다.
신분증을 위·변조시 형법 제225 조(공문서 등의 위조·변조) 행사할 목적으로 공무원 또는 공무소의 문서 또는 도화를 위조 또는 변조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라고 되어있지만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위법행위가 위와 같은 죄에 해당되는지 대부분 모르고 있었다.
심지어 무장면 소재지동네 골목길에는 학생전용 재떨이라고 문구가 적혀있는 휴지통이 있어 그 심각성이 더하고 있다.
관내 모든 학교와 교육청은 청소년 흡연의 실태와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흡연실태와 담배에 대한 생각을 파악하여 올바른 청소년 지도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청소년들을 상대로 각 학교 도서관이나 공영도서관에서 설문지 배부 및 즉석에서 회수하는 방식으로 무기명 설문조사가 시급하게 필요하다 여겨진다.
또한 주변에서 이제 낯설지 않게 볼 수 있는 청소년 흡연 장면이 편의점이나 담배판매 상가에서 무분별한 불법판매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어 교육청과 경찰서의 지속적인 단속강화가 이뤄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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