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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면 검단소금전시관 활용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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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사업 문 굳게 닫힌 채 그대로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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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2일(월) 14:56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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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고창지역 소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생산과정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심원면에 건립된 검단소금전시관이 몇 년째 문이 굳게 닫힌 채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검단소금전시관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사업으로 5천년 민족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우리 삶의 터전인 마을의 문화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가능한 마을로 가꾸고 마을의 문화.역사적 소재를 발굴•육성, 관광자원화하여 문화와 환경이 아름답게 조화된 자생력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등문화역사마을가꾸기’라는 사업으로 진행됐었다.
고창문화원은 사등문화역사마을가꾸기 사업으로 검당소금전시관을 건립한 후 지역주민에게 모든 권한을 이양했다. 마을에서는 애초 자염생산을 중심으로 옛 방식을 재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생산된 자염도 상품화할 계획이었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검단소금전시관이 폐허나 다름없이 방치되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전한 전모씨는 “20억이라는 국비를 들여 건립했는데 고창문화원은 관리와 운영 일체를 마을에 일임한 채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며 “처음 취지와 달리 마을에서도 생산성이 없고 예산도 없어 관리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곳 관리자로 되어있는 검단소금전시관 김승옥 위원장은 지금처럼 관리가 안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상주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마을주민들이 바쁜 생업에 종사하다 보니 관리가 안되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작년부터는 예산도 아예 나오지 않아 앞으로도 운영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고창읍에 사는 이모씨는 “20억이나 들여 건물을 지어놨으면 운영이 되게끔 해줬어야 하는데 세금만 낭비한 꼴이 되버렸다”며 “소금을 재연할 수 있는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지도 의문이다”고 말했다.
또 “요즘은 소금값도 오르고 사람들이 소금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검단선사의 이미지를 가지고 제대로 운영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은 있을 것 같은데...”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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