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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출향인 조옥남씨 백미 60포 기탁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고향에 선행

2012년 11월 12일(월) 15:17 [(주)고창신문]

 

무장면 도곡리 도산마을 출신인 (주)언일전자 대표 조옥남씨가 불우이웃을 도와 달라며 백미 40㎏ 60포를 지난 2일 무장면사무소(면장 이병섭)에 기탁했다.

조옥남 대표는 어렸을 적 고향에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 성장한 시간을 뒤돌아보며,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쌀을 지원해 왔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도움이 필요한 고향의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6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해 고향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이병섭 면장은 “불우이웃에게 전달되는 쌀은 무장면 인근에서 생산된 쌀로 면 소재지에 있는 정미소에서 직접 도정하여 신선한 상태로 꼭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매년 쌀을 기탁해주는 조옥남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동안 무장면사무소에서는 매년 각 마을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고향과 이웃을 사랑하는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전달해 왔다.

한편 (주)언일전자는 서울 중랑구 묵동에 소재한 전자업체로 1995년 창립하여 헤어스타일링 기기 생산으로 영국, 미국, 일본, 호주, 동남아 등에 수출하면서 품질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70% 이상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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