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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완 화가 개인전

2012년 12월 11일(화) 16:23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조병완 화가 개인전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현갤러리에서 열렸다.
조 화가는 “마음에 여백 하나 가꾸는 일은 작업실에 앉아서 떠나는 여행이 됩니다. 마음을 비워내는 푸른 휴식입니다. 눈감아 시원한 바람을 만나거나 시린 물이 가슴에 스미는 쓸쓸함을 만나기도 합니다. 숨을 길게 고르게 하는 비릿한 냄새가 되어 붓을 놓기도 하지만 설렘이 되어 밥 잘 먹고 운동해서 나아가자 하며 다독이기도 합니다. 어떤 풍경은 마음으로만 생각하기엔 주체하기 어려워 옷가지를 주섬주섬 챙겨 작업실을 나오게 내몰기도 합니다. 이 그림들은 여러 번 만나며 나를 어루만지고 무게를 털어 홀가분해진 여백들입니다. 그런 그림들이 올해도 좀 모였습니다.”라며 개인전을 알렸다.
한편 조화가는 고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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