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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고창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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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을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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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2일(수) 15:38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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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값 폭락 피해대책 시급
키울수록 손해, 산지농가 피해 극심
소값 하락으로 축산농민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젖소 수소 송아지의 경우 만원에도 안팔려서 동네사람을 주고 있는 형편이라며 처리비용으로 돈을 주고 소를 내줘야하는 상황에까지 왔다고 한탄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제대로 된 대책이 없는 현실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한우 가격 폭락은 지난 2008년 광우병 파동 이후 축산 농가들이 사육두수를 늘리면서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다. 2010년부터 값싼 수입쇠고기 물량이 급증하면서 소비량은 증가했음에도 한우 소값은 하락하고 있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한우의 경우 한번 가격이 계속 추락하면 되돌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현시점부터 2년간은 내리막길이라고 전망되고 있어 축산 농가들의 줄도산이 우려되고 있다.
농민들은 한우산업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수매와 도태유도 장려금 확대 ▲사료자금 지원확대 ▲사료구매자금 상환 유보 ▲비육우 가격 안정제도 즉각 도입 ▲송아지 생산 안정제 보전 금액 확대 ▲과감한 예산지원과 보조정책 추진 등을 요구했다.
신림, 아산 대형 돈사 결사반대
"악취로 건강 위협하는 양돈장 즉각 철회하라"
신림면민 500여명은 1월 30일 신림면 가평광장에 모여 사생결단의 모습으로 결의문을 외쳤다.
방장산 양돈사 신축 반대대책위원회 기호선 위원장을 필두로 여러 군의원들과 전직, 현직 군민회장과 각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모인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방장산 일원에 1만여평의 규모로 기업형 양돈장을 신축한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면민들이 한뜻으로 똘똘뭉쳐 대규모 양돈장을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가평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한모씨가 지난 1월 7일 건축면적 총 9333평, 건축 복합 민원을 신청하면서 발단이 됐다. 마을주민들은 돈사신청의 건을 전해 듣고 1월 11일 방장산 양돈사 신축반대 대책위원회를 결성했으며 13일부터 신림면 각 단체들이 반대서명 및 탄원서를 제출했다.
신림면에는 이미 장승백이 양계장과 반룡리 양돈장으로 인한 침출수 및 악취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어서 주민들의 반대의지는 더욱 강한 것으로 보인다.
관내에서 이렇게 대규모 축사 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법적인 제재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보여 향후 대규모 가축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 및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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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지역 우수인재 산실 전북대 고창캠퍼스 개교
우수인재를 육성하여 고창 발전을 주도 할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가 3월 13일 공학관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전북대 고창캠퍼스는 고창군이 한국폴리텍대학 법인으로부터 인수한 고창캠퍼스를 전북대에 무상으로 양도하여 마련되었다. 전북대는 고창캠퍼스에 지역민들을 재교육하는 학사학위 과정인 ‘농생명과학과’를 개강한 데 이어, 지난 2010년 국토해양부로부터 84억원을 지원받는 ‘목조건축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함으로서 지역인재 육성과 신기술 개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앞으로 고창캠퍼스에 비학위 과정으로 각종 자격증반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상품 개발 등 특화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대는 고창캠퍼스 시설을 활용해 보육시설과 어린이도서관, 아동가족상담실 등을 운영, 지역주민의 복지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한편, 재학생을 위한 취업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창부안 국회의원 선거 민주통합당 김춘진 당선
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종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4월 11일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결과 김춘진 후보는 23,097표를 얻어 총 득표율 39.34%를 보여 3선을 확정지었다.
고창부안 선거구 투표율은 60.3%로 집계된 가운데 전북도 의원중 3선으로 최규성 당선자와 함께 최다선이 된 김춘진 의원은 이번 선거의 승리로 전북도에서는 물론, 국회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굳혀 중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 유권자는 “비록 당선은 했지만 앞으로의 4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해 고창, 부안 지역에 관심을 갖고 선거기간 지적된 막힌 소통이 아닌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임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창초 100주년 동문들 뜻깊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가져
100주년 자료전시회, 기수별 모임, 장기자랑 등 친목다지며 대성황
고창초등학교 한마음 체육대회 및 100주년 기념행사가 4월 28일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고창초등학교 엄기덕 교장은 체육대회사를 통해 “우리 고창초등학교가 100상이 되었는데 1912년 5월 1일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제로 빼앗아 일본말을 가르치는 시절이었지만, 우리 고창초등학교는 여러분의 아버지 할아버지를 가르치면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며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학교 학생들은 새로운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마음 체육대회가 끝나고 열린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각 기수별 동문 및 학부모, 주민등 1500여명이 모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날 김수현 조각가와 엄기덕 교장에서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송언기 동문에게 공로패, 성금모금에 남다른 노력과 단합이 빛난 기수들에게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어 고창초 출신으로 4.11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홍영표, 안규백 의원이 참석해 꽃다발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고창출신 양학선, 기보배 2012 런던 올림픽서 빛나는 투혼 발휘
도마의 신 양학선(21. 한국체대) 선수가 8월 6일 밤(한국 시각) 2012 런던올림픽 남자체조 도마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세계 최고난도의 기술을 성공시키며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도마부문 세계 랭킹 1위인 양 선수는 1차 시기에서공중에서 3회전(1080도) 후 착지에서 두발자국을 걸었지만 난도 7.4의 본인 이름을 딴 양1이라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광주 광촌초등학교 3학년 때 체조에 입문하여 가난을 딛고 세계 정상에 오른 양학선 선수 뒤엔 꿈에서도 아들을 응원했던 부모님이 있었다. 양 선수의 부모 양관권(54), 기숙향(43)씨는 2010년 고창군 공음면 남동마을로 귀농했다.
양학선 선수의 부모님은 그가 어렸을 때부터 가난에 대해 부끄러워한 적이 한번이 없이 언제나 당당하고 활기찬 성품이었다고 말했다.
양학선의 20미터 도움닫기 최고 속도는 초당 7.83m로 우사인 볼트의 초반 20m 평균 속도와 비슷하다. 도마를 짚는 시간 0.15초 이내, 몸의 각도는 45도가 돼야 성공인데 양학선은 과학훈련을 통해 올림픽에서 완벽한 조건을 충족시켰다.
한편 기보배 선수는 양궁여자 단체전 7연패에 이어 개인전에서 금메달 획득에도 성공했다. 고창 고수면 독실 출신으로, 현재 광주광역시청 소속인 기보배 선수는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멕시코 로만선수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슛오프에서 금사냥에 성공했다. 이로써 여자 양궁 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양궁 2관왕에 올랐으며, 특히 기보배의 개인전 금메달은 지난 대회 개인전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국 양궁의 한을 풀어주는 통쾌한 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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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덴빈’으로 농가 피해 눈덩이
농작물 피해로 까맣게 타버린 농심... 도움의 손길 절실
고창전역이 태풍 볼라벤과 많은 비를 동반한 덴빈의 영향으로 피해가 속출하면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기상청의 예보로 관내 피해 우려지역과 취약지에 대해 사전 점검을 위한 대책반을 가동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공직자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지만 피해를 막을 수는 없었다. 8월 30일 집계된 피해상황은 공공시설 739건, 사유시설 주택파손 314동, 시설물 3545건(공장, 창고, 축사, 과수원, 비닐하우스, 인삼밭, 펜스, 양식장 등)으로 총 4600여건이 접수됐다. 주민들은 신문지와 테이프로 예방을 했지만 고창군 전역에 전기가 끊기고, 아파트 창문이 깨지는 사태가 속출했다.
피해가 커지면서 고창군은 전 직원 비상체제 하에 피해현황 조사와 긴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 체제에 돌입했다.
피해마을 전체지역 방역소독 강화를 위해 소독수 19명, 장비 92대 등 보유 장비를 모두 활용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특히 흥덕, 성내, 신림, 부안면 지역은 정전으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피해를 입어 집중 방역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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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지방비 부담 복구비의 50% ~ 80%까지 국고 추가지원
고창군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통과하면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응급복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재난구호 및 재난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국고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고창군은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총 복구비용 중 지방비 부담액의 50% ~ 80%까지 국고에서 추가지원을 받게 되어 지방비 부담에 한결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의료ㆍ방역ㆍ방제 및 쓰레기 수거활동 등에 대한 지원과 의연금품 특별지원, 사유시설 피해의 경우 농어업인의 영농, 영어시설 운전자금 및 중소기업의 시설ㆍ운전자금의 우선 융자, 상환 유예ㆍ기한 연기 및 그 이자 감면과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등도 지원된다.
위조부품 사용 영광원전 5.6호기 가동중단
품질검증서 위조 짝퉁부품 10년간 원전에 납부
사상 초유의 원전 위조부품 납품 실태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영광 원전에 위조 부품 납품업체는 미국 1개, 한국 7개 등 총 8개 업체로 위조부품은 237개 품목 7,682개 제품(필터, 슈즈 등)으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계속 돼온 것으로 알려졌다. 납품가액은 총 8억 2,000만원이며 위조부품을 사용한 원전은 영광원전 3·4호기, 영광원전 5·6호기, 울진 3호기이다.
이처럼 2003년부터 무려 10여년간 품질보증서를 위조한 짝퉁 부품이 원전에 납품되었지만 한국수력원자력과 지식경제부는 이를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품질검증서가 위조된 원전부품이 대거 사용된 것으로 확인돼 원전 당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짝퉁 부속품’의 종류는 뭔지, 원전 내 어디에 설치됐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영광원전 5·6호기에 집중돼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이 납품비리에 연루됐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영광원전 5호기는 2002년 5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후 18건의 고장이 발생, 빈번한 사고와 위조부품의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5호기는 지난 10월 2일에도 고장을 일으켜 변압기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고창군, 2013년 본예산 4,000억원 돌파
희망고창 기반구축사업 및 청정 환경사업 탄력
고창군의 2013년도 본예산편성에서 사상 처음으로 4,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이에따라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 가는 기반 구축사업과 청정 환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민선3기를 시작한 2002년도에 1,531억원의 본예산으로 실질적 농가 소득증대와 미래고창발전 기반구축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군정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본예산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왔으며, 2013년도에는 올해보다 약 8% 상승한 4,023억원으로 편성했다.
2013년도에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청정고창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고창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운곡지구 생태습지 복원사업, 구시포 국가어항이용 고도화사업, 구시포 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생태하천 조성사업, 하수관거 사업 등에 예산을 집중시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록과 함께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환경에서 생산되는 청정농산물의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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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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