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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갯벌”, 유네스코 등재 본격화

문화재청ㆍ전라북도ㆍ고창군ㆍ부안군 업무협약 체결

2013년 05월 14일(화) 06:08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서남해안 갯벌”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 등재가 본격 추진된다. 전북도는 6일 김완주 도지사, 박영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이강수 군수, 김호수 부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곰소만 갯벌’등을 대상으로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형ㆍ지질측면에서 섬을 둘러싸고 다양한 종류의 갯벌이 형성되어 있는 ‘서남해안 갯벌’은, 암반으로 이루어진 섬과 산 사이에 갯벌이 위치하여 세계적으로도 그 고유하고 독특한 경관 등의 가치를 평가 인정 받고 있다.

등재 대상지역은 곰소만 갯벌(고창, 부안), 전남 신안 다도해 갯벌(신안군), 여자만 갯벌(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충남 유부도 갯벌(서천) 등이다. ‘서남해안 갯벌’은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으며, 2011년에는 문화재청에서 세계유산 우선 추진대상으로 선정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기본계획 수립, 추진준비단 구성, 전문가 답사, 국외 유산 비교, 국제학술대회 등을 실시하여 금년 2월 대상지역을 선정했다.

군은 문화재청, 갯벌 소재 지자체 및 관련 단체들과 공조를 통해 천혜의 자연유산인 “서남해안 갯벌”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더욱 심층적인 연구와 체계적인 보존관리 노력을 기울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5월 말 고창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다면 세계유산 고창갯벌과 함께 청정한 지역으로서 국제적 인증과 동시에 잘 보존된 생태계 자원을 활용하여 체험관광 활성화, 농특산물 브랜드가치 향상 등 군민 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 갯벌 소재 관련 단체들과 지방자치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천혜의 자연유산인 “서남해안 갯벌”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더욱 심층적인 연구와 체계적인 보존관리 노력을 기울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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