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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석전 기념관 건립 추진

한국 근대교육의 선구적 역할 석전 박한영

2013년 05월 23일(목) 23:28 [(주)고창신문]

 

고창군과 전북역사문화학회(회장 나종우)가 석전(石顚) 박한영(朴漢永.1870-1948. 법명 정호 또는 영호) 스님의 삶과 사상, 그가 남긴 문화에 끼친 업청 등을 재조명하기 위한 ‘석전 기념관 건립 타당성 연구’를 통해 선운사에 기념관을 건립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석전 스님은 한국불교의 근현대사와 교단사에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석전 스님은 진종 백용성(1864~1940), 만해 한용운(1879~1944) 등과 함께 일제식민지 속에서 민족의 지도자로서, 불교의 선구자로서 한국불교의 자각과 유신을 강력히 주장하고 실천해나간 인물이다. 1940년 한일합방 이후 친일승려와 일본인들 사이의 연합동맹이 체결될 때 만해 스님 등과 함께 한국불교의 전통을 수호한다는 취지로 임제종(臨濟宗)을 수립하여 불교계의 자각을 촉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뛰어난 식견을 가진 석전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만해 한용운을 비롯하여, 변영만, 정인보, 오세창, 이동영, 이능화, 최남선 등 당대 최고의 석학들이 석전과 교류하였으며, 제자로는 서정주를 비롯 신석정, 조지훈, 모윤숙, 김동리 등이 있다.

평생에 걸쳐 수많은 동서양의 글을 읽으며, 당대 사회에 직면해 있던 불교적, 민족적 현실의 어려움을 구하는데 연마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선운사는 석전이 주지를 역임하던 순창 구암사가 한국전쟁 시기 소실되면서 석전의 후학들이 선운사에 거주하게 되면서 선운사가 석전의 정통 법맥을 잇게 되었고, 석전의 중심사찰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선운사는 석전의 중심사찰로서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념 및 선양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꾸준히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다례제와 추모제, 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석전 기념관 사업에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석전 스님에 대한 자료가 갖추어져 석전 기념관 건립 사업에 그 자격이 충분한 것을 판단된다.

아울러 선운사 주변 미당문학관과, 판소리 박물관, 고인돌 박물관 등과 더불어 석전 기념관이 건립되면 고창의 문화예술 계승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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