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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창군 이장단연합회 이상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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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을 내 고장을 위한 마음으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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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19일(수) 17:22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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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이상범 회장이 고창군 이장단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각 마을을 대표해 크고 작은 마을의 일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하는 이장단은 그 역할이 적지 않다. 마을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한 생활을 하도록 바쁘게 움직여야하는 이장이기에 봉사심과 활동성이 요구되는 직책이다.
이상범 회장은 고수면 지촌마을 이장으로 13년여간 주민을 위해 봉사해왔다. 2010년부터 고수면 이장단협의회장을 수행하며 연합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하여 이번 군 연합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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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마을 일도 바쁘실텐데 연합회장으로 취임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연합회 활동을 4년동안했습니다. 처음 연합회를 만들면서 체계를 잡아가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유양종 전임회장님이 기틀을 잘 잡고 열심히 해주셔서 이제는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임회장님과 함께 사무국장, 수석부회장을 맡아 연합회 일을 해왔습니다. 이제 회장이 되고 보니 전임회장님이 잘 하신것처럼 회원님과 잘 단합하여 이장단이 마을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마을 일을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고창군 이장단연합회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고창 각 마을마다 이장님이 계시며 고창 전체에 566명의 이장님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창에만 90여명 이상의 이장님이 계시고 면단위에도 25~40여명의 이장조직이 있습니다. 고창군 이장단연합회는 이렇듯 많은 이장님들을 대표하는 자리이며 이장님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행정과 마을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의 애로사항이나 지역민심 등을 가장 잘 파악하고 행정에 전달하여 각자의 마을이 좀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에 무조건적으로 우리마을만 신경을 써달라할 수는 없는 것이고 행정의 입장도 이해를 하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연합회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나요
정기적으로 월례회의를 통해 이장님들을 만나고 마을 소식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서로 마을의 이야기를 나누며 고창의 민심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읍면협의회장들이 모여 각 마을마다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것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 따져보고 행정과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은 조율하며 필요성 있는 사업들이 추진되도록 행정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든 마을의 이장님들이 주민을 대표하여 각 마을마다 필요한 것들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지만 또 한편으로는 행정의 사업계획도 있고, 예산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서로간에 조율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또한 1년에 한번은 이장님들과 가족들이 모두 모여 단합체육대회를 열어 애쓰는 이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 이장님들과 주민들의 관계는 어때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장님들은 마을의 일에 최우선적으로 나서며 두루두루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장직을 맡는 것은 마을이 잘되고 주민들이 좀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게 하는데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이장이라는 직함을 너무 내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묵묵히 마을 일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주민들 또한 이장님들을 믿고 지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배려하는 것이 같은 마을의 주민 한사람 한사람으로서 마을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한 말씀해주세요
고창군이장단 연합회를 새롭게 이끌게 되었습니다.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복지 증진고 지역사회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는 연합회를 만들고 이장님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 마을 내 고장을 위하 마음으로 주민과 행정의 중간에서 진심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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