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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라는 용어사용

2014년 06월 26일(목) 14:50 [(주)고창신문]

 

경찰행정에도 ‘고객’이라는 용어를 사용한지 이미 오래다. 단순히 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지키는 소극적인 활동에서 더 나아가 민원인을 ‘고객’이라 칭하며 그들에게 끝없는 감동을 주는 치안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수익을 창출하며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일반 기업의 경영마인드와 다를 것이 없다. 특히 법을 행하는 기관으로 여겨지는 경찰, 더욱이 주로 범죄자들을 상대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과연 그들에게까지 만족감을 공해야 하는지 복잡해지긴 하나 경찰은 지금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위해 올인 중이다.
경찰과 접촉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주민은 물론 접촉빈도가 한번도 없는 주민 모두가 잠재적인 고객이며, 설문을 통해 그들이 평소 느끼는 경찰의 청렴성, 공정성, 전문성, 친절성 등을 두루 평가하여 경찰서의 성과에 반영한다.
일반주민 대부분은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교통사고나 형사사건 조사 혹은 112신고를 통해 경찰을 경험한다. 경찰은 이 4개분야의 치안만족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성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CS(고객만족) 교육, 부강사 양성, 고객만족 눈높이 치안설명회 개최, 고객만족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하여 주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에는 친절 3S운동(stand-up:일어서 민원맞이, smile:미소로 응대, salute:먼저 인사하기)으로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주민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국민행복과 치안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경찰의 구슬땀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
고창경찰서 경무계 경사 조 성 진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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