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인물포커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특집_ 12년간 성공적으로 고창을 이끈 이강수 전 군수

“자연과 상생·발전하는 미래희망도시 고창 구축”

2014년 07월 03일(목) 14:33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 아름답고 행복한 고창
□ 내일이 더 기대되는 전국 최고 귀농귀촌1번지
□ 브랜드 농산물 육성 고부가가치 창출
□ 6차산업 활성화 - 청보리밭축제, 복분자클러스터 구축
□ 역사문화 관광도시 -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열어

민선3기부터 5기까지, 12년간 군민들과 함께 해온 이강수 전 군수가 지난달 30일 퇴임식을 마쳤다. 이강수 전 군수는 “안정된 일자리 7천개 창출,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돌파, 인구 7만명 달성”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경제-관광-문화-복지-교육-환경 등 7대 비전전략을 수립하여 매진해왔다. 특히 창조적 마인드와 경영기법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다수의 “1등”타이틀을 고창군에 안겨왔으며, 지방3.0시대를 맞아 크게 주목 받아왔다. 이번호 <고창신문>에서는 3선을 마치고 군청을 나서는 이강수 군수를 만났다.
-편집자 주

민선5기를 끝마치게 됐습니다. 어떤 기분이십니까?
2002년 처음 군수를 시작하던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민선5기 10대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에는 “청정한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고창”, 올해에는 “사람과 자연이 아름다운 고창”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떠날 때가 오니 ‘스스로 정말 좋은 군수였을까’를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판단은 군민들께서 하시겠지요.

지금까지 추진했던 사업들에 관해 듣고 싶습니다.
▲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 따른 명품 생태도시 조성
고창군은 지난해 5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생물권보전지역(BR)으로 지정됐습니다.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세계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고창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명품 생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금년에는 BR로고를 제작,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특산물에 부착하여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복분자, 수박, 풍천장어, 고추, 고구마, 땅콩, 토마토, 바지락 등 판매 증대를 통한 주민 수익 창출로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고창군은 구시포 국가어항 건설(618억)과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구시포항 이용고도화사업(494억), 해양수산부의 구시포 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164억)을 추진하여 구시포권역 해양관광단지의 체계적인 개발로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면서 미래성장 동력의 교두보를 형성함은 물론 호남권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고창갯벌을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로 지정함에 따라 해리ㆍ심원면 일원(870,955㎡)에 관광객들의 안전한 갯벌 탐방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2016년까지 2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탐방로, 진입도로, 주차장, 쉼터 등을 조성하여 명실상부한 해양생태도시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전국 최고 귀농귀촌1번지
고창군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는 귀농귀촌인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3월 귀농귀촌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농업진흥과와 농업기술센터 등 2개 부서에서 행정적 지원과 영농기술교육 등으로 분리지원 해왔으나 체계적인 지원·관리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전담부서를 마련, 일괄지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2013 대한민국 귀농귀촌창업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2013년 2014년 2년 연속 수상하면서, 귀농귀촌인이 가장 선호하는 정착지로 고창군이 전국에서 첫 번째 지역임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놀이ㆍ체험실, 도서ㆍ놀잇감대여실, 육아카페, 상담실, 보육정보실 등의 시설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지난 3월에 착공했으며, 하반기에 완공, 개원할 예정입니다.
추진 중인 아동복지시설이 모두 완료되면 영유아 양육환경의 획기적인 개선과 함께 부모의 경제ㆍ사회생활과 여가ㆍ취미생활 패턴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어 행복한 가정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브랜드 농산물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고창군은 1차산업인 농림어업이 60%를 차지하고 있는 농업군으로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수박, 복분자, 풍천장어, 바지락, 고구마, 토마토 등 브랜드 농수산물 육성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신뢰를 쌓기 위해 고창군은 ‘전 국민의 식탁에 고창 농산물 공급’이란 캐치 프레이즈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유통 채널 확보, 마케팅 강화 등 3가지 분야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비가림 하우스 지원, 고품질 영양제 지원과 더불어 스마트 폰으로 수박과 풍천장어의 발육상황을 점검할 정도로 IT를 농업에 접목시키는 등 생산설비 현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최근 웰빙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군 농가소득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고구마 작물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과 “고창황토청정고구마 웰빙산업화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60억원(국비3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6차 산업 활성화 청보리밭축제 성공ㆍ복분자클러스터 조성
고창군은 전국 최초의 청보리밭축제와 복분자클러스터 등을 통해 농업을 생산, 가공, 서비스 분야까지 통합하여 6차산업으로 성장시키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2004년 전국 최초로 100ha 드넓은 구릉지에 펼쳐진 보리밭을 소재로 5,000만원의 적은 예산을 투입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시작하여 연간 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2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면서 국내 대표적인 경관농업축제로 전국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청정한 고창에서 생산된 보리로 만든 된장이 대기업을 통해 판매되면서 고창농산물에 대한 신선한 이미지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 특구지역 내 약41ha(약12만평)에 715억원을 투자하여 복분자 관련산업을 집적화하고 식품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복분자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13년 7월 복분자 농공단지가 준공됐으며, 입주계약을 체결한 업체들은 공장 건립에 착공하여 2014년부터 복분자 농공단지에서 직접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약 20여개의 기업입주 및 500여명의 고용 등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관광도시로 성장
고창은 예로부터 의와 예, 맛과 멋이 뛰어난 고장이면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석정온천관광지개발,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과 판소리, 1500년 고찰 선운사, 호국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고창읍성, 동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동림저수지 등 고창만이 갖고 있는 특색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4년 4월 전국 최대 규모로 개장된 고창MTB파크는 “고창웰파크시티”인근에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 7월 착공했으며, 자전거전용코스 총길이 15km에 10개 코스로 초·중·상급으로 구분하여 개인별 수준에 맞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설치된 점프대, 드랍대, 웨이브 데크 등은 아시아권 내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짜릿함과 스릴로 라이더를 중독 시키기에 충분한 만큼, 많은 동호인들이 고창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체험 공간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판소리박물관 및 판소리전수관, 동리국악당과 문화의전당, 고창군립도서관, 야외공연장 등이 조성되어 많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볼거리 제공과 문화향수를 달래기 위하여 매주 토요일 밤 한옥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하여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 여러분께 한 말씀 하신다면?
지난 12년간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성원하여 주신 덕분에 고창이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성과를 올리면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창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정한 고장으로서 사람과 자연이 가장 조화롭게 어울리는 명품 생태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가가 지역을 바꿀 수는 없어도 지역이 국가를 바꿀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처럼, 가장 ‘고창’스러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입니다. 다른 지역에도 공통으로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자원을 잘 활용하여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이를 단순히 지역의 작은 사례가 아닌 세계적인 사례라고 여기고 모두가 관심을 가질 때 그 지역의 미래는 더욱 밝아지며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2년간 저를 믿고, 군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출향인 여러분께, 우수한 정책과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6기를 맞아 새롭게 고창을 이끌어 갈 리더로 선택되신 박우정 당선자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 개발로 살기 위해 돌아오는 고창, 내일이 더 기대되는 고창을 만들어 주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우람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