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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활동으로 창의인성과 꿈을 가꾸는 흥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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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김미순 학생모두가 다 성공하는 교육비전을 갖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건강한 민주시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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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11일(금) 14:35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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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본교는 호남정맥과 마주한 배풍산을 병품 삼아 1909년 5월 1일 개교하여 105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유서 깊은 학교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협력과 나눔, 배움과 도전으로 학생모두가 다 성공하는 교육비전을 갖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건강한 민주시민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흥덕초등학교는 섬김과 소통으로 미래 새 문화를 창출하는 생동감이 넘치는 곳으로, 교직원은 자율과 책임을 원칙으로 사랑과 열정으로 헌신하며 80명의 흥덕초 꿈나무들은 기초․기본학력을 갖추고 바르게 행동하며 배려와 사랑을 바탕으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또한 믿음으로 학교를 신뢰하고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학부모님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동참해주고 계십니다.
본교가 더 즐겁고 행복한 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조언을 부탁드리며, 우리 흥덕 교육가족들은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 튼실하고 아름다운 흥덕초등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목표 및 교육방침)
“꿈을 찾아 도전하고 끼를 키워 모두가 다 성공하는 흥덕교육”
1. 자신의 개성을 발현하고 계발하는 어린이(기초․기본학력 정착 및 독서교육 활성화)
2. 참신한 생각으로 실력을 발휘하는 어린이(TPC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및 다양한 소질계발활동 강화)
3.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추구하는 어린이(바른 가치관 형성교육 및 체험․실천중심 인성교육 강화)
4.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심미력 함양을 위한 1인3기능 갖기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교육 활성화)
학교 상징
교훈: 슬기롭게 ,올바르게 , 튼튼하게
인간상: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건강한 어린이
교목: 주목
자신의 꿈과 뜻을 바르게 세우고 꾸준하게 실천하여 늘 푸르고 곧게 사는 주목처럼 미래 사회를 주도할 배풍골 어린이
교화 : 매화
매화처럼 기품있고 고결한 마음으로 덕을 기르는 다양한 꿈을 키우는 배풍골 어린이
교조 : 까치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까치처럼 다정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
학교 연혁
1909.04.01흥덕학원 4년제 설립인가
1915.04.01흥덕 공립 보통학교 4년제로 교명개칭
1922.04.01학제 변경에 따라 6학년제로 연장
1937.04.01흥덕 공립 제일 심상 소학교로 개칭
1941.04.01흥덕북 공립 국민학교로 개칭
1965.10.21교사 2교실 50평 준공
1973.01.31본관 14교실 개축. 체육관 신축
1975.03.20본교 야구부 및 배드민턴부 창설
1976.10.29교육감기 쟁탈 및 전북 배드민턴 연맹전 우승
1977.10.27교육감기 쟁탈 배드민턴 대회 출전 우승
1978.04.06제2회 전북 종합 체육대회 배드민턴 남국교 우승
1978.10.27제8회 전북 소년체전 배드민턴 남:우승 여:준우승1981.03.01국민학교 병설 유치원 개원 (1학급 40명)
1990.03.01고창군 교육청 지정 '즐거운 교실' 시범학교 운영
1991.03.01전라북도 교육청 지정 '기술교실' 시범학교 운영
1992.12.19교육부 장관 표창 (학교경영 우수교)
1993.03.01하남 국민학교 통합 (남:28명 여:48명)
1993.11.24고창 교육청 지정 '즐거운 교실' 시범학교 운영
1996.03.01.흥덕초등학교로 개명
1998.07.02.체육관(흥학관) 준공
2007.03.01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체육과, 2년)
2012.03.01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디지털교과서, 2년)
2014.03.01제 36대 김미순 교장선생님 취임
2014.03.012014학년도 7학급(특수학급1) 편성
NIE
몇 년 전부터 우리 집에는 신문이 배달되지 않았다. 신문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생긴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다. 부모님은 24시간 방송되는 뉴스로 신문을 대신하시고 나와 동생은 24시간 거의 함께하는 인터넷으로 신문을 대신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지금 교실에서 종이신문의 모습은 어떠할까. 우리 반 교실 뒤에는 신문이 매주 교체되어 구비되어있다.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신문이다. 하지만 신문을 학생들이 펼쳐서 보는 일은 극히 드문 현상이다.
매주 제공되어 교실에 구비되는 신문은 가끔씩 아이들의 인기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일은 누군가 한 명이 신문에 나와 있는 기사나 광고에 관심을 보일때이다. 그 누군가는 때로는 교사가 되기도 하고 학생 중 한 명이 되기도 한다. 신기한 것은 평소에는 관심 없는 대상인 신문이 누군가 한명이 언급하기만 하면 다들 한 부 한 부 챙겨서 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학생들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NIE활용 수업에 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NIE활용 수업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독해능력을 높이는 수업 방법이다. 이러한 장점 외에 NIE 활용 수업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으며 영상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이 시대의 학생들에게 신문은 손으로 만지고 활용할 수 있는 감각적 활동의 중요한 소재가 된다. 현재 학교내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ICT활용 수업은 학생들에게 많은 편리함을 주기도 하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그러한 단점은 실제로 대상을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감각교육에 소홀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소홀한 면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수업이 바로 NIE수업이다. 신문은 손으로 만질수 있고 구길 수 있고 찢거나 오릴 수도 있다. 이러한 신문의 실재성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감각교육의 소재가 된다. 또한 신문은 우리 주변 사회의 실제 이야기를 읽고 느낄 수 있는 감성 교육이 가능하다. 매일 게임상황을 일상화하며 허구로 존재하는 사회에서 활동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신문은 허구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이야기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감성교육이 가능한 중요한 소재이기도 하다.
내가 담당하고 있는 5학년에서는 학생들이 기사문을 파악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기르는 활동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이 수업을 어떻게 진행할까 여러 방안을 고민하였다. 그러던 중에 마침 지역신문인 고창신문에서 학교에 고창신문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 소식을 활용하여 기사문에 관한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하게 되었다. 교사로서 우리 지역의 신문으로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수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미정 선생님
수업 설명
NIE 수업을 생각했을 때 5학년 교육과정에서 신문이 가장 필요한 수업은 국어의 기사문 작성하기 수업이라고 생각했다. 이 단원 자체가 기사문을 학습하고 기사문을 작성하는 것이 수업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먼저 학생들이 신문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다. NIE 수업의 장점인 감각 활동을 활용해보면 학생들에게 즐거운 수업이 될 것 같아서 신문을 오리고 붙이는 수업을 구상하였다. 지난 차시 수업에서 다양한 신문 기사를 분석하여 신문 기사가 제목, 본문, 사진 및 그림, 도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번 수업에서는 기사문을 작성할 때 육하원칙이 활용된다는 것을 학습하기 위하여 육하원칙을 직접 신문에서 찾아보는 활동을 구성하였다. 지역 신문인 고창 신문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를 찾아보고 이를 모둠별로 신문을 오려 정리하게 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은 차분하게 육하원칙을 반복하여 학습하는 효과를 가졌다.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쓰는 활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글씨를 쓰는 활동을 귀찮게 여기는 것은 PC가 보편화 되어 자판을 치는 학생들의 공통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신문은 학생들이 글씨를 쓰지 않고도 내용을 정리하는데 좋은 도구가 된다. 이 활동을 할 때 학생들에게 육하원칙을 손으로 쓰라고 했다면 학생들이 활동을 지겹게 여기고 하기 싫어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리고 붙이는 노작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고 활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3모둠에게 각자 다른 기사를 제시하였기 때문에 자신들이 다루는 기사와 다른 모둠의 발표를 들으면서 우리 지역의 기사 3개를 다루게 되었다. 수업의 지역화면에서 보면 이것이 지역 신문 활용의 장점이 아닐까 한다. 육하원칙을 찾아보는 활동을 한 후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이를 적용하게 하기 위해 직접 간단한 기사문을 작성해보는 활동을 하였다. 육하원칙을 활용하여 자신이 겪은 일을 직접 기사화시켜 적용하게끔 했다. 학생들이 육하원칙을 정확하고 바르게 이해하는지 확인하는 활동이었다. 이번 NIE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이 신문을 보다 가깝게 여기고 지역신문의 소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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