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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_ 고창농협 류덕근 조합장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할 수 있어 다행”

2014년 07월 22일(화) 15:04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지난 5월 개설된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우리지역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는 농협은 꾸준히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사를 업으로 삼지 않는 이들도 농협의 수매사업이나 마트사업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농협은 어떤 일을 하고, 조합장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기자는 이번호 <고창신문>을 통해 농협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유덕근 조합장에게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

▶ 최근 농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했습니다.
=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은 ‘지산지소 운동’의 일환입니다. 지산지소란 ‘우리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우리가 소비하자’는 뜻입니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라는 뜻이죠. 나라 안에서 크게 보자면 신토불이가 되고, 지역에서 보자면 지산지소 운동이 되는 겁니다.
로컬푸드는 전라북도 완주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로컬푸드’라는 단어가 없었다 뿐이지 시스템이 없었던 건 아니죠. 유통의 마진을 줄이고 공급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게 핵심입니다. 간단히 보자면 소비자도 좋고 공급자도 살리자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사실 고창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기에 완주보다 적합하지는 않은 환경입니다. 우리 지역의 농산물들은 대부분 대면적 생산위주이기 때문입니다. 로컬푸드는 소면적에 다품목을 생산하는 지역이 유리하죠.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작물을 인식시키기도 좋고 ‘유기농’이나 ‘무공해’라고 하면 소규모가 더욱 믿음이 가니까요.
환경이 다르기는 하지만 우리지역 로컬푸드 역시 점차 자리를 잡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농협이 앞장서서 하는 것뿐이죠.

▶ 농협이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궁금합니다.
= 크게 판매사업, 구매 및 마트사업, 신용·보험사업, 교육지원사업이 있습니다.
판매사업은 잘 알려진 대로 수매사업입니다.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적정가격에 수매판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거죠. 현재 진행사항으로는 복분자 317톤을 수매하였으며, 오디 78톤 350만원을 수매하여 인터넷사업소, NS쇼핑, 홈앤쇼핑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판매 중입니다.
구매 및 마트사업는 앞서 말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포함하여 마트 운영 및 주유소, 창고 운영 사업입니다.
신용·보험사업은 농업인안전공제가입 등을 보조하고 카드와 공제 등 사업입니다. 현재 예수금 잔액기준 2,100억 달성, 상호금융 대출금 1,400억원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교육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무상지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등 고창농협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쉬지 않고 연중행사로 이어가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 조합원들께서 농협의 이런 점은 이해해줬으면 하는 부분은?
= 지역의 기관으로서 한계는 있으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협이 주도적으로 농업을 살릴 수는 없지만 함께할 수 있어서 말입니다. 더불어 조합원들과 군민들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곁을 지키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조합장으로서 무척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문을 보실 조합원 및 독자분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세상이 변하듯이 농업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인위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바람은 아닐 것입니다. 농협은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민들과 함께 이 바람을 타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늘 함께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합원님들께도, 고창신문을 읽으실 독자분들께도 약속드리겠습니다.

하우람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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