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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누구나 기댈 수 있는 신협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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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신협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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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13일(수) 15:1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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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은행이 있다. 각 은행들은 금융은 물론,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며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 중 신협은 소상공인의 금융문제 해결에 특히 방점을 찍는다. 타 사업에 거의 관여하지 않으며 ‘금융’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일반적인 신협의 특성에, 우리지역 신협은 어떤 차별화를 두고 있을까? 이번호 <고창신문>에서는 고창신협 고석원 이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누구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신협이 되길”
▶ 고창신협의 규모가 궁금합니다.
고창 신협은 8,500여 명의 조합원이 있습니다. 고창신협과 삼광신협, 무장, 대산까지 네 군데가 있죠. 해리에도 신협이 있지만 고창신협 소속이고요.
▶ 신협 이사장, 전북도의원을 거쳐 다시 신협 이사장이 되셨습니다.
56살쯤 처음 이사장이 됐습니다. 감사가 되어 처음 신협의 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죠. 실은 이사장직은 이제 영영 내려놓고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돈에 관련된 일을 하는 만큼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요. 지금은 이사장직을 맡게 됐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그땐 쉬고 싶기도 했거든요.
▶ 고창신협이 중점을 두는 부분은?
금융업 외에는 손을 거의 대지 않는 신협의 특성상 특별하게 추진하는 사업은 없지만, 고창신협은 ‘신용대출’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지역의 금융을 책임지는 것이 고창신협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혹 이득이 거의 남지 않게 되더라도, 우리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최대한 금융혜택을 줄 수 있어야겠지요. 때문에, 큰 담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군민들도 망설임 없이 신협의 문턱을 넘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협의 슬로건은 ‘1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1인을 위해’입니다. 6만 고창군민을 위해 노력하는 신협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 신협 경영에 대한 이사장님의 철학이 궁금합니다.
신협이 처음 생겨난 건 소상공인의 필요에 의한 거였습니다. 서로 도와주는 개념이죠. 직금, 그러니까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이 직접 찾아가서 돈을 받아오는 금융기관이 현재 3군데뿐입니다. 큰돈을 굴리는 VIP와 적은 돈을 모으는 소상공인을 둘 다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정이 급한 나머지 제2금융권으로 가는 이들의 발길을 돌려 신협으로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 이사장으로서 신협 내부 경영에 중점을 두는 점은?
무엇이든 원리원칙대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칙대로만 된다면 어디서든 크게 갈등이 빚어질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될 수 있는 대로 직원들을 감싸주고 싶습니다. 신협 내부에서 분위기가 좋아진다면 외부에 비쳐지는 신협의 모습도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최근에는 ‘등산대’를 만들어서 직원들 간의 유대가 강화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사장은 보통 경영전문가가 맡는 것이 아닌 만큼, 내부의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신문을 통해 한 말씀 하시자면?
신문을 읽으실 일반 독자분들보다도 언론에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역의 언론, 혹은 지역을 다루는 언론이 비판보다는 미담이나 칭찬할 만한 일들을 좀 더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협도,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하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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