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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 청소년문화의집 “관리 소홀”

부서진 창고, 쓰레기장… 우범지대 형성

2014년 08월 22일(금) 12:44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흥덕면 청소년문화의집이 주변환경 정리미흡으로 인해 슬럼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 차원의 환경정리 및 유지·보수가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흥덕면 청소년문화의집은 2001년 말 구면사무소 건물에 자리를 잡았다. 흥덕 면사무소가 건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생긴 빈자리를 청소년들을 위해 내준 것이다.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는 다소 열악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군 차원에서 지원하자는 것이 그 취지다.
반면, 취지와는 달리 흥덕 청소년문화센터 주변이 오히려 우범지역화 되며 지역민들의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청소년문화센터 뒤편에는 흥덕면사무소가 이전하기 전부터 자리해온 쓰레기재활용수집장이 버젓이 자리 잡고 있다. 한창 뛰어놀 만한 아이들이 편안히 찾는 시설의 뒤편이라고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풍경이다. 더욱이, 흥덕 청소년문화센터의 경우, 대로와 정문 사이의 거리가 멀어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름길’인 쓰레기재활용수집장 쪽으로 출입하게 된다. 정문으로 출입하게 되면 도보로 2~3분 정도의 오르막길을 올라야하는 반면 쓰레기재활용수집장은 평지인데다 1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또한 쓰레기재활용수집장 옆의 창고 역시 흉가와 같은 외관 때문에 청소년시설과 맞닿은 건물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칠이 벗겨진 채 흉하게 녹슨 창고 문은 그나마도 하나가 떨어져나간 상태다. 직원 두 명 외에 성인들이 거의 출입하지 않는 청소년문화의집 특성상, 좋지 않은 용도로 활용될 여지가 있는 상황이다.
흥덕면 주민자치위원인 A씨는 “주택 옆에, 게다가 청소년시설 바로 뒤에 쓰레기재활용수집장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런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들의 무의식 속에 무엇이 자리 잡을지 걱정된다”고 하소연했다. 인근 주민인 B씨는 “우연히 인근을 지나다 창고 앞에서 몇몇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봤다”며 “활용방안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흥덕면 쓰레기재활용수집장을 이전하기 위해 부지를 협의 중에 있다”며 “창고와 흥덕 청소년문화의집 건물은 장마가 끝나는 대로 보수하겠다”고 말했다.

하우람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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