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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처럼 빛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고 파"


2014년 09월 26일(금) 14:02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최근 후쿠시마 원전사태나 한빛원전 가동중단 상태 등의 영향으로 에너지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떠오르는 것이 ‘신재생에너지’다. 신재생에너지란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사용하거나 태양열, 수력, 풍력 등의 자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말한다. 우리지역인 고창에서는 어떤 이들이 신재생에너지 대중화를 위해 애쓰고 있을까? 이번호 <고창신문>에서는 향토기업이자 태양광에너지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주)참빛솔라 김용우 대표를 만나보았다.
편집자 주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고 파”

▶ 참빛솔라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주식회사 참빛솔라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입니다. 태양광발전을 주업으로 하는 고창의 향토기업이며, 고창과 남원, 정읍, 해남, 강진, 서천, 부여 등 약 30여 곳에서 태양광발전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발전사업이 떠오름에 따라 회사도 점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로 태양광발전소를 지어 개인사업자 분들께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신재생에너지, 그중에서도 태양광사업이 뜨는 이유는?
=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이 대두되기 전부터 신재생에너지는 주목 받고 있었습니다. 풍력, 지력, 조력 외에도 바이오에너지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조성되었던 거죠.
여기에 태양광 모듈 자체의 단가가 점차 내려가기 시작하며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맞게 된 것 같습니다. ‘모듈’이란 태양광발전, 하면 떠오르는 지붕 위의 태양열을 흡수하는 판을 말합니다. 기존 700만원 선에서 지금은 250만원까지 내려간 상태죠.
더욱이 한국전력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좀 더 비싸게 매입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국가적인 측면에서도 환경보호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 기업가의 입장에서 고창은 어떤 곳입니까?
= 태양광사업은 부지에서 승패가 납니다. 참빛솔라는 상하, 고수, 대산 등에 태양광발전소를 지어 운영 중에 있습니다. 고창은 기존에 땅값이 저렴했기 때문에 최적의 요건이었지만, 현재는 땅값이 많이 올라 예전보다는 메리트가 덜한 상황입니다.(웃음)
대신 고창은 사업을 하고자 할 때 군민들의 협조가 무척 잘 되는 편입니다. 저도 고창출신이지만 고창만큼 소통이 잘 되는 지역이 없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부지를 선정하기에 아주 좋은 요소죠.
아쉬운 점은 행정적인 절차가 있겠습니다. 어느 지역에 가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간단한 행정적 절차도 최대기한에 맞춰 진행되면 기업은 계속 고착상태에 머물게 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조금 더 신경 써줬으면 하는 게 당연한 일이겠죠.

▶ 향토기업으로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 역시 인력문제가 가장 큽니다. 저 역시 고창출신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회사 식구들을 고창사람들로 꾸려가고 있지만, 고창에서 인재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도 한달 전에 그만 둔 직원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웃음)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기술직 분들도 최대한 고창분들로 구성하고자 해도 구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 향토기업으로서 고창에서 이루고 싶은 일은?
= 향토기업 중의 하나로서 지역에 환원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 왔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지역을 위해 태양광발전소를 지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회사를 더욱 키워 고창의 젊은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제공하고 싶습니다. 태양광하면 고창의 참빛솔라, 향토기업 하면 참빛솔라가 떠오르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 신문을 통해 한 말씀 하신다면?
= 태양광 사업이 뜨는 사업이다 보니 우후죽순으로 업체가 난립하고 있습니다. 태양광전문기업이자 향토기업인 참빛솔라가 고창에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태양광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예비 사업주ㄱ게서는 부담없이 회사를 노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우람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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