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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_ 흥덕농협 백영종 조합장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농협이 되겠습니다"

2014년 10월 17일(금) 09:36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농협이 변하고 있다. 신용사업 위주로 돌아가던 때와는 달리 여러 사업을 병행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시기가 왔다. 농업지반과 금융지반이 한꺼번에 흔들리는 덕택에 농협은 그 체질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복분자와 오디, 황토배리고추, 고들빼기로 유명한 고창군 흥덕농협 역시 시대의 흐름에 맞춰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번호 <고창신문>은 흥덕농협의 백영종 조합장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 최근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관해 듣고 싶습니다.
= 현 시점에서 흥덕농협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역시 고들빼기 판매입니다. 고들빼기는 전국에서, 특히 순천·여수에서 많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반면 흥덕농협에서 수매하는 신림, 성내, 흥덕 등의 고들빼기는 이제 시작이지요. 아마 12월까지는 계속 출하될 것입니다.
고창은 복분자, 수박, 장어 등 몇몇 주력품에 그 홍보가 치중해있지만, 고들빼기 역시 시장가치가 높아 상인들이 선호하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가락동 시장에서는 “고창 고들빼기는 인삼냄새가 난다”는 걸로 유명하지요. 올해 말까지 고들빼기 판매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여러 시장 연합회와 활발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들빼기 역시 고창의 주요 수입원이 될 수 있도록 흥덕농협이 앞장설 예정입니다.

▶ 각종 사업상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지난해 흥덕농협은 저금리 저성장으로 신용사업이 부진했습니다. 뚜렷한 목표 없는 신용사업으로는 이제 수익을 내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적극적인 보험사업 추진과 수익이 나는 사업 전개로 긍정적인 변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사업을 통해 관내 한우 분뇨를 주원료로 가축분퇴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괄목할 성과까지는 보이지 않지만, 경축순환자원화센터가자리를 잡으면 지역 자원순환형 농업의 선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판매사업은 물론 주유소, 한우판매장, 농기계사업 등 많은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내 한우판매장(식당)과 식육판매장(정육점)을 이용하시는 조합원들을 위해 승합차를 운영 중에 있고 토양검정센터, 육묘장, 벼 저장시설 등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유지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 농협운용에 있어 조합원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 ‘우리의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농협은 조합원들이 출자하여 만든 ‘우리의 농협’입니다. 조합원 개개인이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모두 한 식구입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조합원을 대하겠습니다. 조합원님들도 조합의 사업에 있어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유소와 정육점, 식당 등 작은 것이라도 조합의 사업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의 사업을 우리가 적극 활용하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아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역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하신다면?
= 믿고 따라주시는 모든 조합원님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현 농협은 체질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지난해보다 나은 농협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계속해서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농협의 정체성을 찾고 진정한 경제사업의 중심이 되는 흥덕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이 흥덕농협의 중심입니다. 때론 질책하고 힐난하실 수도 있겠지만, 흥덕농협의 변화를 지켜봐주십시오. 조합원님들이 믿고 기대하고 바라는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우람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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