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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국화엑스포 위한 첫 걸음!”

오는 9일까지 대산서 ‘고창국화모종밭축제’

2014년 11월 07일(금) 16:44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국화축제전회(회장 박종주)는 오는 9일까지 제10회 고창국화 모종밭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고창군 대산면 성남리 고창국화축제장에서 열렸다. 10ha 규모의 축제장 일대는 형형색색의 오색 국화가 식재되어 만개했다.
지난 3일 열린 기념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장, 김기현ㆍ김영호ㆍ최인규ㆍ박래환 군의원, 김영건 고창군산림조합장, 고창국화축제전회원,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박종주 회장은 “축제 기간 동안 국화밭 거닐기, 국화차 만들기,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며 “그간 힘들게 이어졌던 고창국화축제를 경험삼아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비록 이번 회엔 소규모 축제가 됐지만 앞으로는 2008년 석정온천 일대에서 개최됐던 고창국화축제의 전성기을 복원하겠다”며 “관광사업의 핵심이 되어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이득이 되는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원환 초대 국화축제위원장은 “그간 고창국화축제는 어마어마한 시련을 겪어왔다”며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고창은 새로운 지도자를 뽑았고,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정 초대위원장은 “고창은 이미 가을이면 단풍을 찾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며 “우리는 이 흐름에 작은 배를 띄우면 된다”고 말했다. 정 초대위원장은 “관에서 주도하는 축제가 아닌 군민이 주도하는 고창국화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국화는 가뭄과 태풍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사군자 중 하나”라며 “앞으로 고창을 대표하는 컨텐츠 중 으뜸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헌신과 봉사가 있다면 충분히 번창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축제가 석정온천에서 개최되던 국화축제를 다시 재현하기 위한 결심과 다짐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우람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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