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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적 소비로 고창 발전시킬 것”

이 사람_ 태경그룹 최섭 회장

2014년 12월 08일(월) 17:53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세계적으로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은 투자를 머뭇거린다. 이런 힘든 상황에서 고향인 고창발전을 위해 투자를 결심한 이가 있다. 태경그룹의 최섭 회장이다. 최섭 회장은 흥덕산업단지 일원에 85억원을 투자해 컨베이어 이송용 롤러 공장을 건립했으며, 아산면 용계리에도 3RW 리조트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최섭 회장은 지난 11월 27일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2014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중 ‘운리투명경영상’을 수상하여 화재를 일으키기도 했다. 함께 분류된 대기업 수상그룹에는 파나소닉코리아, 현대카드·캐피탈, 금호고속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명실상부한 대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태경그룹과 그 사령탑에 선 최섭 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맨주먹으로 상경한 서울
지금의 태경그룹이 되기까지는
태경그룹의 최섭 회장은 고창 부안면에서 태어났다. 거상(巨商)을 꿈꾸며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그는 막노동부터 시작하여 갖은 고생을 다 하며 시작했다. 낮에는 허드렛일을 하고 밤에는 야간학교를 다닌 주경야독 끝에 ‘태경물산’을 설립했다. 그의 나이 스물다섯이었다.
최섭 회장은 무역을 주업종으로 태경물산을 이끌어왔다. 그러던 중 CM(=Construction Management, 시공관리)분야에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건설시공관리업체인 태경CM을 설립했다. 당시 CM분야는 국내 건설업계에는 생소한 분야였다. 최섭 회장은 특정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사업에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를 때까지 직접 진두지휘했다. CM분야 역시 국내에서 배우기엔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독일로 가서 연수를 받고 오는 등 준비해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현재 컨베이어 이송용 롤러 생산 및 기술서비스업체인 3R B&B, 태경CM, 여행전문업체인 CMKR등 5개 계열사를 거느린 태경그룹을 일궈냈다.
최섭 회장은 성공에 대한 비결에 대해 묻자 “환경 변화와 시장의 동태를 적어도 2, 3년 전에는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믿고 따라주는 임직원들에 대한 CEO의 도리이자 책무”라고 말한다.

▲고창 인터내셔널 프로잭트
“고향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하자”
최섭 회장은 바쁜 경영활동 중에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자랑해왔다. 기업가로 성공하는 그는 이번엔 고향인 고창으로 눈을 돌렸다.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판단, 고향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고창 인터내셔널 프로젝트’를 공표하며 고창을 비롯한 전북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뜻을 밝혔다.
‘고창 인터내셔널 프로젝트’는 아산면 용계리 일대에 호텔과 콘도미니엄, 컨벤션 센터, 유스호스텔, 승마테라피 파크와 공연시설, 전원형 타운 빌리지와 가족농장 등을 포함하는 ‘W 3R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창에 그룹 계열사인 ㈜3RGM의 컨베이어 이송용 롤러 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2016년까지 85억원을 투입,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는 등 고향인 고창에 1000억 원대의 투자를 결정하고 그룹 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나섰다. 최섭 회장은 이에 대해 “고창 리조트 운영을 통해 부유층의 소비 및 투자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감당할 수 있는 소비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권장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공익적 소비를 통해 고향인 고창을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최섭 회장은 재경고창군민회 부회장, 흥덕초중고 총동문회장 등을 맡는 등 고향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왔다.

▲최우선 가치, “기업윤리의식”
최섭 회장은 경영철학을 묻는 질문에 “윤리경영이야말로 우리 그룹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말했다. 철저하게 이윤만을 추구하는 타 기업들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최 회장은 “기업의 윤리적인 기반이 마련되지 않으면 합리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워진다”며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기업의 공통적인 목표 외에도 사회적, 내부적으로 신뢰를 쌓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의 이런 포부는 사회에서도 인정받아, 지난 11월 27일에는 매일경제가 선정하는 ‘2014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에 대기업 윤리투명경영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기업윤리는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거래처나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 내 고향을 사랑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고향발전과 태경그룹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섭 회장의 말이다.

최섭 회장 주요 포상내용
2013년_
고창부안흥덕초중고 총동문회, <자랑스러운 동문상>
2014년_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지역발전 공헌 부문>
IS 일간스포츠, 대한민국 혁신한국인 Power Brand <사회공헌/리조트/산업부문>
중앙일보 Jtbc, 2014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 <윤리경영 부문>
조선일보, TV조선 2014 경영대상 <미래혁신경영 대상>
매일경제, 2014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윤리투명경영>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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