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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 끼 * 멋 가꾸는 '성송교육'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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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0일(수) 13:38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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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연혁*
1918.04.01. 암치사립학교 설립
1923.05.10. 성송 공립보통학교 인가
1981.03.01. 성송 병설 유치원 인가
1996.03.01. 성송 초등학교로 명칭 변경
1999.12.12. 학천 초등학교 통폐합
2013.09.01. 제 30대 강해정 교장 부임
2014.02.14. 제 87회 졸업(연 6,420 명 졸업)
2014.03.01. 6학급 편성
*학교 상징*
교훈 : 슬기롭게 배우고 튼튼하게 자라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자.
교화 : 국화(평화를 사랑하고 지혜로우며 성실하고 감사할 줄 아는 어린이)
교조 : 까치(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어린이)
교목 : 소나무( 씩씩하게 굳은 절개를 가지고 우정을 쌓아가는 어린이)
*학교장 경영관*
꿈•끼•멋을 가꾸는 즐거운 학교
*노력중점*
별(재능&Dream) : 창의성 교육과 개개인의 소질 및 정성 계발
향(인성&Identity) :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인성 함양
솔(노작&Green) : 지역사회의 현실을 수용하여 서로 공감하는 학교
빛(학력&Smart) : 기초학력 정착과 기본 생활 습관 익히기
*밑다짐 사업*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생활 영어 교육
고등정신 함양을 위한 독서 토론 교육
*브랜드 사업*
엄마품 온종일 돌봄학교
학부모와 함게하는 교육공동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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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송초등학교 NIE 현황판 | ⓒ (주)고창신문 | |
창의 up! 인성 up! 성송초 NIE 교육!
NIE(엔아이)는 ‘Newspaper In Education'의 머리글자를 따온 말로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뜻한다. NIE의 목적은 신문에 실린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신문은 미래를 살아가는 힘인 창의적 사고력, 논리적 사고력의 바탕을 마련할 수 있는 매체이다. 신문 속에서는 매일 매일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져 있다.
신문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신문을 읽는다. 그러나 신문을 통해 얻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사람마다 읽는 능력과 스스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이를 다양하게 활용해야 얻을 수 있는 정보 활용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강해정 교장선생님은 많은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기초가 될 수 있는 신문 활용 교육을 하고자 했다. 평소 신문 읽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던 교장선생님은 성송초에 취임한 후 모든 학생들에게 신문 읽기를 권장했다.
그 일환으로 우리 지역 신문을 읽고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변화하는 우리 주변의 일들에 관심을 갖고 신문을 통해 형성된 학생들의 생각 및 지식을 학교 교과 및 생활교육에 접목시키고자 전교생 NIE 교육 및 독서동아리 활동에서도 NIE 활동을 실시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NIE 활동을 함에 있어 적극적이지 않았으나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주제로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NIE 활동은 학년 별 교과 내용에 알맞게 적용하였고, 교과외적인 NIE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고창신문을 활용한 활동을 했다. 신문을 활용하려면 먼저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신문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 지를 먼저 학생들과 살펴보았다. 그리고 나서 신문에서 낱말을 찾아 오리고 뜻을 알아보는 낱말 놀이도 하고 어휘력을 기르는 활동부터 육하원칙에 따라 기사정리하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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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송초등학교 NIE수업광경 | ⓒ (주)고창신문 | | 대표적으로 1학년은 ‘표정 살펴보기’ 2학년은 ‘내가 좋아하는 색’ 3학년은 ‘사진으로 액자꾸미기’ 4학년은 ‘내가 뽑은 기사 베스트3’, ‘내가 만든 기사 퀴즈’, 5학년은 ‘천사를 찾아서’, ‘북디자인’, ‘미래의 다양한 직업’, ‘서평찾기’ 6학년은 ‘신문에 실린 사람 중 축하하고 싶은 사람에게 문자보내기’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했다.
성송초 5~6학년이 주축이 된 책놀이 독서 동아리에서는 ‘신문을 이용한 협동 게임’, ‘신문의 단어, 사진으로 스무 고개하기’, ‘신문기사 읽고 2줄 생각 쓰기’, ‘신문사진과 관련된 단어 브레인스토밍’, ‘주어, 목적어, 서술어 찾아 이야기 만들기’, ‘신문으로 친구에게 편지쓰기’, ‘신문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만들기’, ‘신문에서 나와 비슷한 사람 찾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했다.
고창 신문을 활용한 NIE 활동을 통해 성송초 학생들에게선 다양한 변화를 볼 수 있었다. 신문을 처음 접했을 때, 어른들만 읽는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고 학생들이 대충 읽고 신문을 덮어 버리곤 했지만 NIE 활동을 통해 신문에 대한 거부 반응이 줄고 신문과 친해지고 익숙해지게 되었다.
다양한 교과를 이해하려면 독서 능력이 꼭 필요한데 NIE를 적용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독서 능력도 키울 수 있었다. NIE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배경지식을 갖게 되고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어 전국 글짓기 대회에서 입선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선생님들은 NIE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신문을 읽고 학습태도가 좋아졌다는 의견을 보였고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을 통해 아이들의 속마음도 읽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학생들은 신문 기사에 대해 친구나 가족과 이야기하는 경우가 늘었고 문장을 읽거나 쓰는 빈도가 늘었으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조사하는 학습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고학년 학생들은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사실과 가치를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신문에 소개된 다양한 직업의 인물들과 역할을 꾸준히 읽고 자기 관심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정보나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NIE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인성교육이다.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읽고 자신의 가치관을 활용해 판단해 보고 신문 속에서 남을 배려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를 읽고 스스로 생각해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느끼고 알 수 있었다.
지속적인 신문 활용 교육을 통해 성송초 학생들의 지적인 성장뿐 아니라 정서적인 성장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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